리걸 시네마 AMC 등 5곳서
작년 월드투어 뒷얘기 담아
한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영화 ‘브링 더 소울(Bring The Soul): 더 무비’가 7일 전 세계 극장에서 동시 개봉한다. 애틀랜타에서도 AMC 핍스 플라자와 AMC 사우스레이크 등 모두 5곳의 극장에서 첫 상영에 돌입했다.
이번 영화는 BTS의 세 번째 영화로 지난 2018년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의 뒷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서울에서 시작해 파리까지 이어지는 월드투어의 화려한 무대는 물론 무대 뒤의 생생한 모습까지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환호 속에 등장하는 일곱 명의 방탄소년단, 그들을 바라보는 아미(Army: 팬클럽), 조명이 꺼진 무대, 뒤풀이 현장의 솔직한 이야기 등 한국을 넘어 세계에 우뚝 선 BTS의 감동이 스크린을 통해서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번 영화는 지난 BTS 공연 티켓을 구하지 못했던 팬들의 아쉬움을 해소시켜주며 이미 35% 이상 예매될 만큼 BTS의 티켓파워를 확인시켜주고 있다.
상영은 1차로 7일부터 11일(일)까지며 이후 극장별로 연장 상영될 예정이다.
다음은 애틀랜타 지역 상영 극장. ▲REGAL ATLANTIC STATION SCREENX(261 19th Street NW, Atlanta) 저녁 7시 상영 ▲PHIPPS PLAZA 14 (3500 Peachtree Road NE, Atlanta) 7시·9시40분 상영 ▲ PARKWAY POINTE 15(3101 Cobb Pkwy. Ste 201, Atlanta) 7시·9시40분 상영 ▲REGAL HOLLYWOOD @ NORTH I-85( 3265 NE Expssway Access Rd, Chamblee) 7시 상영 ▲ AMC SOUTHLAKE 24(7065 Mount Zion Circle, Morrow) 7시·9시40분 상영. 이우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