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애틀랜타서 남부군 연합기 논란 재연

지역뉴스 | | 2019-08-03 21:21:45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알파레타, 퍼레이드서 남부군기 사용 금지

남부군 후손 단체 "수정헌법 위반" 소송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참전용사 기념 퍼레이드에서 남부군 연합기 사용을 금지 당한 남부군 참전용사 후손 단체가 해당 지방자치 단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남부군 참전용사 후손’ 로즈웰 밀크릭 지부는 지난 달 말 알파레타시를 상대로 연방지원에 긴급소송을 제기했다. 알파레타시에서 3일 열릴 참전용사 기념 퍼레이드에서 시 측이 남부군 연합기 사용을 금지했다는 이유에서다.

2일 오후 현재 연방법원은 알파레타시의 조치가 연방수정헌법과 남부군 후손 단체의 인권을 제한 했는지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장에 따르면 알파레타시는 남부군 참전용사 후손이 제출한 남부군 연합기 사용 허락 신청과 관련 “퍼레이드는 국가를 위해 소중한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를 기리기 위한 행사”라고 전제한 뒤 “남부군 연합기는 억압과 흑인노예제도를 나타내고 있어 통합 보다는 분열을 상징하고 있다”며 남부군 연합기 사용을 금지한 이유를 성명했다.

이에 대해 남부군 참전용사 후손 측은 “지난 15년 동안 아무런 문제 없이 남부군 연합기를 들고 퍼레이드에 참가해 왔다”며 시측의 금지 조치를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경우 남부군 참전용사 후손은 남부군 연합기 사용 금지 요청에도 불구하고 남부군 연합기를 들고 퍼레이드에 참가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아예 남부군 연합기를 사용할 경우 퍼레이드 참가 자체를 금지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양측은 일단 2일 오후 늦게야 내려질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알파레타시의 이번 퍼레이드는 올해로 67번째를 맞는 시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다. 이우빈 기자

애틀랜타서 남부군 연합기 논란 재연
애틀랜타서 남부군 연합기 논란 재연

2018년 알파레타에서 진행된 참전용사를 기리기 위한 퍼레이드에서 남부군 참전용사 후손 단체들이 남부군 연합기를 트럭에 부착한 채 달리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그네형 놀이기구 10분간 멈춰겁에 질린 탑승객들 극한 공포 캅카운티 식스 플래그에서 대형 놀이기구 운행이 갑자기 멈추면서 탑승객들이 260피트 상공에 10분 동안 공포에 떤 일이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독립기념일까지 3달러 초중반”개스버디 “연말엔 3달러 이하” 메트로 애틀랜타의  개스가격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이 나왔다.개스버디는 23일 “미국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재킬∙타이비 아일랜드 등 EPD,오염수역 공식지정  조지아 인기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일부 해변 구역이 분변성 세균 증가로 오염수역으로 지정됐다.조지아 환경보호국(EPD)이 최근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주민들 반대 불구 시의회 승인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재산세를 대폭 인상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3일 시 재산세율을 기존 2.74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26일...쇼룸·물류센터 100만 제곱피트 규모 대형 가구 유통업체인 '리빙 스페이스(Living Spaces)'가 이번 주 뷰포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조지아주 시장 공략을 본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퍼레이드, 라이브 음악, 불꽃놀이 등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귀넷 카운티와 인근 지역 사회가 화려한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독립기념일 행사는 어번,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5일간 회기 끝 23일 폐회연내 다시 소집 가능성도 지난주 열렸던 조지아 주의회 특별회기가 23일 종료됐다.  공화당 지도부의 선거구 재조정 포기와 다른 현안에 대한  양당 합의도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절대 헤엄치지 말고 '뒤집어 떠라'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바다 쪽으로 강하게 밀려 나가는 이안류(rip current)에 휩쓸렸을 때, “당황하지 마라”는 조언은 지키기 어렵지만 생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NYT “전국 11곳 중 7곳 포기”소셜서클시 “포기 통보 받았다”오크우드시 “관련 내용 확인 중”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국의 창고시설을 매입해 이민자 구금시설로 사용하려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트럼프와 갈등 후 의원직 사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갈등 이후, 조지아주 출신의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이 공화당과의 완전한 결별을 선언했다.그린의 이번 결정은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