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주택 10채 중 4채‘모기지 완납’

미국뉴스 | | 2019-08-01 09:09:25

주택,모기지,완납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0년만에 5.5% 증가

가주 29%로 하위권

버지니아·미시시피는

50% 넘어서 전국 최고

모기지를 완납해 대출금이 제로인 소위 ‘깨끗한’ 주택을 소유한 가구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최근 온라인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에 따르면 모기지 대출금을 완납해 대출금 부담에서 해방된 주택 소유 가구들이 전체 소유 가구 중 3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부터 계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10년 만에 5.5%나 증가한 수치다. 그만큼 모기지 대출금의 부담에서 벗어난 주택 소유주들이 늘었다는 의미다. <도표 참조>

부동산 전문웹사이트 ‘리얼토닷컴’ 제비어 비바스 경제연구 디렉터는 “일반적으로 고가 주택 부동산의 선호도가 높고 모기지 완납 주택 소유주들이 늘어난 것은 미국 경제의 긍정적인 조건과 부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고령 인구의 증가와 소유주의 인구통계적 변화들도 모기지 완납 주택 소유주들의 증가에 일조하고 있다고 질로우는 지적했다.

젊은층의 경우 높은 생활비 수준과 학자금 대출 부담으로 주택 구입을 연기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고령 세대들이 주택 소유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측적된 부를 통해 모기지 대출 완납을 하고 있는 것이다.

고령층과 젊은층의 상반되는 상황은 고스란히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 들어가면서 그대로 재연되고 있는 셈이다.

모기지 완납 현상은 주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주택 가격이 낮은 주일수록 모기지를 완납한 주택 소유주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연방센서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모기지 완납 주택의 비율은 29%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콜로라도와 유타는 가주와 같은 29%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가주보다 낮은 주는 2개 주로 메릴랜드 27%, 워싱턴DC 24%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웨스트 버지니아는 모기지 완납 주택 비중이 52%로 전국 1위였다. 이어 미시시피 51%, 루이지애나 48%, 뉴멕시코 47%, 아칸소 45%로 상위권으로 유지했다.

지난 10년 동안 미국 내 주택의 중간가격은 6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모기지를 완납한 주택 소유주들의 경우 10만달러 이상 중간가격이 추가 인상 효과를 누렸다고 질로우는 덧붙였다. <남상욱 기자>

주택 10채 중 4채‘모기지 완납’
주택 10채 중 4채‘모기지 완납’
주택 10채 중 4채‘모기지 완납’
주택 10채 중 4채‘모기지 완납’

미국 내 모기지를 완납한 주택 소유 가구들이 지난 10년 간 6%에 육박할 정도 늘어 전체 주택 소유 가구 중 37%가 모기지 대출금 상환 부담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구입에 나선 바이어가 매물로 나온 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부동산협회 2차 총회 및 연장교육 실시
부동산협회 2차 총회 및 연장교육 실시

‘1031 익스체인지' 연장교육 실시 조지아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레이첼 김)는 23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6년 2차 정기총회 및 CE 클래스를 개최했다.다니엘 리 총무의

애틀랜타, 2028년 민주당 전당대회 유치 총력
애틀랜타, 2028년 민주당 전당대회 유치 총력

애틀랜타 등 5개 도시 유치전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관계자들이 이번 주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시 당국이 2024년에 이어 다시 한번 2028년 민주당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본

마리에타 주택가에 흑곰 출현...공포 확산
마리에타 주택가에 흑곰 출현...공포 확산

당국, 곰 유인 모든 요소 제거 권고 조지아주 캅 카운티의 한 평화로운 주택가에 흑곰이 나타나 현관 앞까지 활보하면서 주민들이 극심한 공포에 떨고 있다.마리에타의 헌팅턴 우즈 단지

20년 공사 끝…’상전벽해’ 스넬빌 도심
20년 공사 끝…’상전벽해’ 스넬빌 도심

내달 2일 타운센터 공식 오픈 행사18에이커…총1억4천만달러 투입 스넬빌시가 지난 20년간 야심차게 추진해 온 도심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공을 공식 선언한다.스넬빌시는 도심

탐앤탐스 커피 도라빌점 27일 소프트 오픈
탐앤탐스 커피 도라빌점 27일 소프트 오픈

스와니에 3호점 오픈 준비중 탐앤탐스 커피 조지아주 2호점인 도라빌점이 도라빌 H마트 플라자에 다음주 오픈한다.탐앤탐스는 오는 27일부터 도라빌 매장을 소프트 오픈할 예정이다. 매

“조지아 유아교육 전국 최고 수준”
“조지아 유아교육 전국 최고 수준”

국립조기교육연구소 평가 조지아 유아교육 수준이 전국 최고라는 평가가 나왔다.국립 조기교육조사연구소(NIEER)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는 ‘보편적 프리-K’ 프로그램을

조지아 남부 산불 확산…비상사태 선포
조지아 남부 산불 확산…비상사태 선포

주택 수십채 전소…1천여채 추가 위험고온건조∙강한 바람 탓 진화에 어려움산불 연기 북상…애틀랜타 ‘코드 오렌지’ 조지아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점점 확산되고 있지만 건조

선천적 복수국적‘족쇄’…‘원론 답변’만 되풀이
선천적 복수국적‘족쇄’…‘원론 답변’만 되풀이

정부 근본 해결 의지 없어 “병역회피 근절 목적” 핑계“예외적 이탈 허용” 답변만, 한인 2세들 고통 ‘나몰라라’, 정치권도 동포권익 ‘후순위’ 선천적 복수국적 제도를 놓고 미국

이민국, 현역 미군 아내 또 체포·구금‘파장’

27년 복무 육군상사 아내,추방유예 신청 면담 위해 이민국 방문했다 체포돼 미군에서 복무 중인 현역 군인의 아내가 이민 당국에 체포된 사례가 또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미 육군

연방정부, 메디케이드 부정수급 단속 전국 확대
연방정부, 메디케이드 부정수급 단속 전국 확대

제공자 ‘전면 재인증’50개주 “고강도 감사”의료서비스 공백 우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캘리포니아와 뉴욕 등 미 전역 50개 주를 대상으로 메디케이드 의료 서비스 제공자 재인증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