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 3분기 이사회
"빠르면 내년 행사부터 진행"
코리안 퍼레이드는 다시 무산
차기 한인회장 선관위 구성도
9월 13일-15일 열릴 예정이던 '2019 코리안페스티벌' 일정과 내용이 대폭 수정 변경됐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일홍)는 9일 노크로스 한인회관에서 2019년 3분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KTN 방송국의 코리안페스티벌 공동주최 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공동주최 미디어는 당초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에서 KTN 방송국으로 변경됐으며, 이에 따라 행사 내용도 대폭 수정될 전망이다.
올해 코리안페스티벌 개최 시기도 행사 공동 주최사의 갑작스런 변경 등의 이유로 당초 9월 중순에서 10월 중순으로 연기될 예정이다. 한인회는 일단 페스티벌 개최 시기를 10월 18일-20일로 잠정 결정했으나 최종 일정은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
애틀랜타한인회 이사회는 이날 코리안페스티벌 개최 준비 및 시행을 전담할 전문위원회 설립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매년 실시되는 한인축제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고, K-POP 및 K-푸드 등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폭되고 있어 축제를 전문적으로 기획하고 시행할 기구 설립이 필요하다는데 한인사회의 공감대가 형성된데 따른 결정이다.
김일홍 한인회장은 “한인회 산하에 코리안페스티벌을 전담할 재단 혹은 위원회를 둬 한인축제의 모든 것을 추진하게 해 전문성과 연속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며 “한인회 집행부는 2년마다 바뀌지만 페스티벌 조직위는 지속돼 일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수익은 한인회와 조직위가 반반씩 분배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 전담기구는 입안과 구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돼 빨라야 내년 축제부터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 코리안페스티벌 주요 행사들로는 한국일보가 진행하는 애틀랜타 리틀 미스 앤 미스터 선발대회를 비롯해 K-Pop 컨테스트, 씨름대회,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등이 있다. 그러나 당초 계획했던 코리안 퍼레이드는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한인회 이사회는 차기 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관리위원장에 어영갑 자문위원장, 선거관리위원에 정영환, 임근옥, 박동일,최주환 이사를 임명했다. 추후 2명의 외부 인사가 선관위원으로 추가 임명될 예정이다. 어영갑 선관위원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거움을 느끼며, 차기 한인회장 선출 과정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셉 박 기자

9일 열린 애틀랜타 한인회 3분기 정기 이사회 모습. 코리언 페스티벌을 전담해서 진행할 별도의 조직을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제목: [애틀랜타 뉴스] UGA 의대 신설·현대일렉 채용·벅헤드 단수 사태까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image/290859/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