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애틀랜타 인근 유명 호수에 ‘독성 녹조’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6-05-13 13:29:57

엘리투니 호수, 독성 녹조, 경보, 가뭄, 식수, 캅-마리에타 수자원국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앨라투나 호수…경보 발령

접촉 시 사람∙동물 치명적 

 

애틀랜타 인근 앨라투나 호수에 독성을 지닌 녹조류가 관측돼 비상이 걸렸다.

WSB-TV가 13일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캅과 바토우 카운티 지역 앨라투나 호수 레드탑 마운틴 주변 만과 일부 수로에서 청록색을 띤 독성 조류가 확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녹조는 호수 표면에 푸른빛이 도는 막처럼 퍼져 있는 상태로 특히 레드탑 마운틴 양쪽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캅 카운티 마리에타 수자원국은 이번 현상을 ‘남조류 녹조 확산(blue-green algae bloom)’ 현상으로 보고 최근 경보를 발령했다.

이 현상은 강이나 호수 등 담수에서 남조류가 빠르게 증식해 물 표면을 덮거나 녹색 띠를 형성하면서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이중 일부는 유독 물질을 생성해 동물을 사망하게 할 수 있고 사람에게도 구토와 설사,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당국은 이번 독성 녹조류 발생 원인으로 최근 이어지고 있는 가뭄을 지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당한 양이 비가 내려야만 호수 오염 물질이 없어질 것으로 당국은 내다보고 있다.

다만 당국은 이번 사태로 인한 식수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 지역 정수장 관계자는 “식수원이 녹조 발생 지역 상류에 있고 별도의 정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식수는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앨라투나 호수는 넓이가 1만 2,000에이커에 호안선 길이가 270마일로  애틀랜타 인근에서는  레이크 레이니어에 이어 두번째로 큰 호수다.

이필립 기자 

앨라투나 호수 레드탑 마운틴 주변 일부 수로 모습. 청록색을 띤 독성 조류가 확산 중이다.<WSB-TV>
앨라투나 호수 레드탑 마운틴 주변 일부 수로 모습. 청록색을 띤 독성 조류가 확산 중이다.<WSB-TV>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카카오, 북미 카톡에 한인생활정보‘지역소식' 탭 출시
카카오, 북미 카톡에 한인생활정보‘지역소식' 탭 출시

뉴욕 등 한인업소·재외공관 공지확인 후 채널따라 톡 메시지로 카카오는 북미 지역 카카오톡에 한인 생활정보 서비스 '지역소식' 탭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지역소식은 북미에 거주하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결국 무산

연방대법, 행정부 긴급신청 기각, 하급심 가처분 유지 결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맞춰 추진했던 ‘우편투표 제한’ 정책의 시행이 결국 무산됐다.연방대법원은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초급1, 초급2, 중급, 고급 부문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는 오는 10월 3일 동남부 5개주 한국학교가 참여하는 '제7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 대회'를 온라인 공모전 방식으로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마켓와이즈 100개 도시 대상 조사“투자 비중 높고 자산 매각 우려 커” 애틀랜타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이른바 공포성 투매(Panic Selling)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케빈 워시 연준의장(왼쪽)과 트럼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포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19일 오후…10여개 업체 참가  애틀랜타 레녹스 스케어가 연말 샤핑시즌을 앞두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9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소매점과 식당 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조지아 등 15개 주서 판매 유통 조지아를 포함해 전국 15개 주에서 판매 유통된 손 세정제 제품들이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으로 대거 리콜 조치됐다.연방식품의약국(FDA)는 인터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JD파워 소비자 만족도 평가 북미 20개 대형공항 중 15위 이용객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는 미국 내 대형 공항 중 하위권에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법원,형 집행 하루 앞두고 중단 결정“생존자 정의법 적용여부 검토 필요”작년12월 이어 두번째 형 집행 연기  사형 집행을 하루 앞두고 조지아 사형수에 대한 형 집행이 전격 중단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재선 넘어 민주당 설계자로 부상 미 연방상원의원 존 오소프가 자신의 막강한 모금력을 활용해 360만 달러 이상을 조지아주 민주당 연대 캠페인으로 이전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