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코로나에 제2공장 곧 착공 건강 면으로 새 시장 창출”

미국뉴스 | | 2019-07-03 09:09:07

코로나,제2공장,건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게임의 룰을 바꿔 신시장 개척 나서겠습니다.”

한국 라면업계의 선두 주자인 ‘농심’의 미국법인 ‘농심 아메리카’가 설립 25주년을 맞아 내세운 확고한 미래 전략이다. 지난 25년 간 줄곧 농심 아메리카를 이끌어 온 신동엽 대표는 “1위를 흉내내는 제품으로는 만년 2, 3위 업체에 머물 수밖에 없다”는 신념을 밝히며 새로운 시장 판도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신 대표가 ‘게임의 룰’을 바꿔 시장의 판도에 변화를 주도하려는 데는 나름 계산이 있다. 바로 건강과 프리미엄 가치를 앞세우는 것이다. 앞으로 건강식에 대한 신수요가 늘 것이라는 전망 아래 기름에 튀기지 않는 건면이나 쌀국수 등으로 신시장 창출과 함께 미주 라면시장 1위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게 신동엽 대표의 미래를 위한 포석이다.

이를 위해 애초 제2공장을 동부 지역에 세우려던 계획을 변경해 코로나 지역에 제2공장을 준비 중에 있다. 신 대표는 “건면과 쌀국수 등 건강면 생산을 고려하면 멀리 동부로 가는 것 보다는 랜초쿠카몽가 공장과 시너지 효과를 보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농심 아메리카의 현재는 눈물과 어려움의 과거 없이는 가능하지 못했다. 25년 전 당시 한국 라면 영업을 할 때 당했던 문전박대와 괄시 등은 아름다운 과거라고 하기엔 너무 아픈 기억이라고 신 대표는 술회했다.

농심 아메리카의 전환기는 2005년 랜초쿠카몽가 공장 설립 이후 2017년 8월 4,692개의 월마트 전 매장에 신라면이 입점하면서부터다.

농심의 미국법인 매출은 2015년 1억5,600만 달러에서 지난해 2억2,500만 달러로 3년 만에 44.2% 급증했다. 지난해 매출을 라면 수로 환산하면 5억 개에 해당되는 수치다.

그래서일까? 25년 동안 대표로서 기업을 운영해온 신 대표에겐 독특한 기업관이 하나 있다. 일종의 느긋함의 경영이다. 단기간에 매출을 끌어 올리는 조바심을 버려야 기업이 오래 지속발전할 수 있다는 게 신 대표의 지론이다.

신 대표는 “너무 성급하게 단기 성적에 매달리는 한국 기업들이 실패를 거듭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좀 더 거시적으로 보고 여유를 가지고 시장을 개척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대”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앞으로 또 다른 25년의 꿈이 하나 있다고 했다. “한국의 우수한 식문화를 미국 시장에 알리고 심어주는 게 꿈”이라고 강조한 신 대표는 “한인사회의 관심과 지원 없이는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한인사회의 성원을 부탁했다. <남상욱 기자>

“코로나에 제2공장 곧 착공 건강 면으로 새 시장 창출”
“코로나에 제2공장 곧 착공 건강 면으로 새 시장 창출”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농심 아메리카’는 신시장 창출을 통해 업계 1위로 도약하는 또 다른 25년의 미래 청사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농심 아메리카 김영창 상무, 신동엽 대표, 이기로 전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회 사고팔고 장터애틀랜타한인회는 5월 9일 오전 11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장터를 연다. 프리 부스 신청도 받고 있다. 문자접수=678-849-523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플로리다 샌포드서…과거 신도 플로리다의 한 불교사원에 불을 지른 애틀랜타 거주 아시안 남성이 경찰의 추격전 끝에 체포됐다.플로리다 샌포드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월 2일 밤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5월 30일, 라 루체 시어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는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행사를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 로렌스빌 라 루체 시어터에서 개최한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내달 말…생산직 84명 실직 위기  조지아에서 30년 넘게 프리미엄 골프공을 생산해 오던 공장이 다음 달 문을 닫는다.골프공 제조업체 브리지스톤 골프사는 4일 커빙턴에 있는 골프공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언더그라운드 등 도심 포함  애틀랜타시가  축구 월드컵 개최 기간 동안 야외음주 허용 지역을 대폭 늘렸다.4일 애틀랜타 시의회는 6월11일부터 7월 19일까지 피파 월드컵 개최기간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골프장 투자 열기 급증매각 인수사례 잇따라  조지아 북부 유명 프라이빗 골프장이 설립 25년 만에 매각됐다. 최근 골프장 투자 열기의 한 사례로 지적된다.5일 AJC 보도에 따르면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3일 성전이전 감사예배 가져 애틀랜타 성결교회(담임목사 김종민)는 지난 3일, 플라워리 브랜치 새 예배처소에서 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계화 장로의 사회와 정보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미동남부 고려대교우회(회장 캐런 장)는 지난 2일 호쉬톤 소재 리유니온 골프클럽에서 이사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공동우승은 이학수(74학번), 김의수(95) 교우가 차지했으며,

항만까지 직통 철도로…게인스빌 내륙항 개항
항만까지 직통 철도로…게인스빌 내륙항 개항

연 20만 컨테이너 처리 능력애틀랜타 교통량 완화 효과도  조지아 내륙항(Inland Port)이 게인스빌에 공식 개항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교통량 완화가 기대되고 있다.조지

'리스타트 바리스타' 1기 졸업생 나와
'리스타트 바리스타' 1기 졸업생 나와

1기 졸업생 6명 배출 미션 아가페와 조지아 센추럴 대학교가 협업해 추진한 ‘리스타트 바리스타’ 1기 졸업식이 지난 4월 25일 열렸다.‘리스타트 바리스타’는 애틀랜타 한인동포 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