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20대 한인 남성, 칼 들고 난동 피우다 총 맞고 사망

지역뉴스 | | 2019-07-03 21:21:25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일 정오께 에센스서 경찰 총 맞아

수차례 경고 무시 경찰에 칼 위협

옷에 피 잔뜩 묻힌 채 기이한 행동

20대 초반 한인  남성이 칼을 들고 난동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지인들과 가족을 상대로 사건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에센스-클라크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1일 정오가 조금 지난 무렵 에센스시 메이컨 하이웨이 리버 클럽 아파트 단지 부근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당시 한 남성이 옷에 피를 잔뜩 묻힌 채 칼을 들고 기이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신고 전화를 여러 통 받고 3명의 경찰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이름이 아론 홍으로 밝혀진 23세의 이 한인 남성에게 칼을 내려 놓을 것을 요구했지만 이 남성은 오히려 칼을 든 채 경찰들에게 접근했다.

경찰이 사건 발생 다음날인 2일 공개한 바디캠 화면에 의하면 출동한 경찰들이 “우리는 당신을 도와 줄 수 있다”며 수차례 설득과 함께 칼을 내려 놓을 것을 재차 요구했다.

그러나 이 남성은 “자스트 두 잇(Just Do It)”이라고 말하면서 경찰에 접근했고 결국 이들 중 데이빗 해리슨 경관에게 접근해 뒤에서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결국 해리슨 경관은 남성에게 총 다섯 발을 쐈고 남성은 바닥에 쓰러지면서도 경관을 놓지 않자 또 다른 경관이 다시 총 세발을 더 쐈다.

이 과정에서 해리슨 경관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남성은 현장에 있던 응급요원들에 의해 치료를 받았지만 사망했다.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들은 경찰 내규에 따라 유급 휴직에 들어 갔으며 조지아 수사국(GBI)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옷에 묻은 피는 본인의 것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은 일단 숨진 남성의 과거 행적을 조사하는 한편 지인들과 가족들의 진술도 들을 예정이다.  이우빈 기자

20대 한인 남성,  칼 들고 난동 피우다 총 맞고 사망
20대 한인 남성, 칼 들고 난동 피우다 총 맞고 사망
20대 한인 남성,  칼 들고 난동 피우다 총 맞고 사망
20대 한인 남성, 칼 들고 난동 피우다 총 맞고 사망

경찰이 공개한 사건 당시 바디캠 화면. 한인 남성이 경찰의 경고를 무시하고 접근(사진 위)하자 경찰이 남성을 향해 총을 쏘고 있다(아래).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상위 3개 프리미엄 모델 대상최대 8000불 할인, 추가 혜택 글로벌 헬스케어·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얼리 블랙프라이데이(Early Black Fri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유력한 원내대표 후보27표 차 석패, 홍 재검표 가능성 샘박 조지아 주하원 민주당 원내총무가 107지역구에서 70.94%인 1만4786표를 득표해 상대 공화당 후보를 압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2년 전 패했던 공화 현역에 큰 차 승리"포괄적, 공평한 정책 담아 입법활동"  3일 치러진 조지아 중간선거에서 제99지역 주하원의원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현역인 맷 리브스 후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키샤 랜스 바텀스 주지사 당선자“모든 주민의 주지사” 통합 강조"최저임금인상∙메디케이드 확대"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가 된 키샤 랜스 바텀스 당선자에 대해 전국적인 관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2026 중간선거 조지아 선거 결과바텀스, 24년 만에 민주에 승리 선물오소프, 여유있게 연방상원의원 재선민주당, 22년 만에 주하원 권력 장악 주정부 선출직 민주당 후보 '싹쓸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IRS, 신분도용 방지용6자리 IP핀 발급 권고11월 중순 전 신청해야 연방 국세청(IRS)이 내년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납세자들에게 온라인 계정 보안 강화와 신분도용 방지번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컬럼비아대학원 서모씨육사 재학시 범행 충격유산한 여성 민사 소송유죄 인정… 선고 지연 코넬대와 시카고대 등 명문대에서 한인 학생들이 연루된 성폭행 의혹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