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모기지 금리 3.73% 31개월 만에 최저치

미국뉴스 | | 2019-06-29 10:10:20

모기지,금리,최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택 모기지 금리가 이번 주 하락하면서 3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7일 연방 모기지 공사 프레디멕에 따르면 이번 주 30년 고정 모기지의 이자율은 3.73%를 기록하며 2016년 11월 이후 거의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주에 비해 0.11%포인트나 큰 폭으로 하락한 수치다.

15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도 이번 주 3.16%를 기록하며 전주에 비해 0.09%포인트 떨어졌다.

모기지 금리는 지난해 11월 5%대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낮은 모기지 금리로 인해 모기지와 재융자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 이하, 3%대의 모기지 금리는 주택 바이어들에게는 상당한 매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3%대의 모기지 금리는 역사적으로도 낮은 수준이다.

모기지 대출자의 입장에서 보면 모기기 금리의 하락세는 반가운 소식이다 모기지 상환 조건을 더 낮은 금리로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대출을 조기에 상환한 후 저금리의 대출로 갈아타는 ‘리파이낸싱’(재융자)‘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리파이낸싱 신청 건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이 같은 상황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세가 부동산 경기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모기지은행협회(MBA)의 마이크 프라탄토니 수석경제학자는 “올해의 경우 모기지 금리가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더 많은 주택 바이어들이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며 “지난해의 경우 모기지 금리가 매주 상승하면서 바이어들이 시간과의 싸움을 벌여야 했거나 많은 바이어들이 주택 구입을 포기했지만 올해는 바이어들이 더욱 느긋하게 주택을 물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여전히 상당수 미국인들이 주택 구입 가능성에 회의적인 입장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모기지 금리가 전국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지역별로, 또 렌더별로 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모기지나 재융자 신청을 할 때 비교 샤핑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남상욱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제목: [애틀랜타 뉴스] UGA 의대 신설·현대일렉 채용·벅헤드 단수 사태까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제목: [애틀랜타 뉴스] UGA 의대 신설·현대일렉 채용·벅헤드 단수 사태까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이상무가 간다’에서 UGA 의대 첫 신입생 모집 소식과 140명 추가 채용에 나선 현대일렉트릭 앨라배마 공장 소식을 전합니다. 3주째 이어진 벅헤드 호화 아파트 단수 사태와 가스비 폭탄 논란, 홍역 비상 소식 등 애틀랜타의 긴박한 현안들을 영상 브리핑으로 확인하세요.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WSJ “신규·기존 고객에 여권 등 요구하게 할 수 있어 은행들 불안”  재무부[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이민 단속 차원에서 은행에 고객의 시민권 정보를 수집하도록 요

영적 권위 내세운 성착취, 조지아에서도 '쇠고랑'
영적 권위 내세운 성착취, 조지아에서도 '쇠고랑'

주 상원 성직자 처벌법 추진 조지아주 상원이 성직자가 자신의 영적 권위 아래에 있는 사람을 성적으로 착취하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지난 20일 랜디 로버트슨 상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3.1절 기념식'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3.1절 기념식'

애틀랜타한인회 3.1절 기념식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삼일절 107주년 기념식을 3월 1일 오후 3시 둘루스 애틀랜타 콜로세움에서 개최한다.  한신포차 매주 수요일 한신 나이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메가 센터’급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메가 센터’급

시 당국, ICE와 논의과정서 확인최대1만명 수용…이르면 봄 가동 소셜서클시에 추진 중인 이민자 구금시설이 당초 알려졌던 단순 창고형 시설이 아닌 ‘메가 센터’급으로 확인됐다. 동

조지아 주의회 '여성 생리용품' 면세 법안 추진
조지아 주의회 '여성 생리용품' 면세 법안 추진

연 4회 분기별 면세 주말 도입  조지아주 의회가 오는 12월부터 생리대와 탐폰 등 여성 위생용품에 대해 연 4회 면세 주말을 도입하는 HB 1144 법안을 추진한다.조지아주 의회

UPS 고강도 구조조정…애틀랜타 허브 폐쇄
UPS 고강도 구조조정…애틀랜타 허브 폐쇄

내달 2일부로…”비용절감 일환”“전 직원 대체사업장 전환 배치” UPS가 동남부 지역 물류망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해 오던 애틀랜타 허브 물류시설을 폐쇄한다.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온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22일 서배너 공항…활주로 잔디 화재 인명피해 없어…FAA 긴급조사 착수  서배너발 애틀랜타행 델타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고장으로 긴급회항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2026 시즌 전경기 직접 생중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구단 중계권의 미래를 직접 진두지휘한다.브레이브스 구단은 화요일, 구단이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멀티미디어 플랫폼 '브레이브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인문학 및 예술 전공 학생 지원 조지아주 사바나 인근 스테이츠보로에서 30여 년간 심장내과 전문의로 활동해 온 신준호(Dr. Stanley Shin), 김명미 이사 부부가 한미장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