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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2028년엔 백인이 '소수'

지역뉴스 | | 2019-06-22 21: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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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4.1% 8년전 대비 3.2%P↓

포사이스 등 비백인 비율 급증해

선거지형 변화... 공화 대책 부심 

메트로 애틀랜타 일부 카운티의 비백인 주민 비율이 전국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머지 않은 기간에 백인 주민이 소수계로 전락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AJC는 21일 2010년과 2018년 연방 인구 센서스 자료를 분석해 각 지역에서 흑인과 히스패닉, 아시안 등 백인이 아닌 주민 비율이 빠르게 늘고 있는 곳을 조사해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국에서 비백인 주민 비율이 가장 빠르게 늘고 있는 상위 10개 카운티에는 조지아 특히 메트로 애틀랜타 카운티가 무려 4곳이나 포합됐다.

먼저 헨리 카운티는 2010년에는 비백인 주민 비율이 46.2%였지만 2018년에는 56.4%로 10.3%포이트가 늘어 전국에서 네번째로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락데일 카운티가 58.1%에서 68.3%로 10.2%포인트가 늘어 전국에서 다섯번째를 기록했고 더글라스 카운티도 49.6%에서 59.3%로 같은 기간 동안 9.7%포인트가 늘어 7위를 기록했다.

한인들이 비교적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 중 한 곳인 포사이스 카운티도 비백인 주민 비율이 2010년 18.7%에서 2018년에는 28.3%로 9.6%포인트나 늘어 이 부문 9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클레이톤 카운티는 2010년 84%였던 비백인 주민 비율이 2018년에는 89%로 늘어 전국에서도 비백인 주민 비율이 높은 상위 20개 카운티 중 한 곳으로 분류됐다.

조지아 전체로도 2018년 백인 주민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54.1%로 1년 전과 비교해서는 0.46%포인트. 2010년과 비교해서는 무려 3.2%포인트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은 전문가들의 말을 빌어 2028년에는 백인 주민 비율이 절반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처럼 조지아 전체는 물론 지역별로 비백인 주민의 비율이 늘자 가장 먼저 민감하게 반응한 곳은 정치분야라고 신문은 전했다. 특히 귀넷과 인접한 포사이스 등 공화당이 연방의원을 배출하고 있는 일부 지역에서는 비상이 걸린 상태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우빈 기자

조지아 2028년엔 백인이 '소수'
조지아 2028년엔 백인이 '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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