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 기업들 "대중 관세로 인력감축·폐업위기"

미국뉴스 | | 2019-06-19 20:20:33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 중국 관세폭탄 철회 촉구

공청회 첫날부터 항의쇄도해

미국의 대 중국 관세 추가 부과를 논의하는 공청회 첫날부터 미국 기업들이 생존 위기를 거론하며 관세부과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로이터 통신,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기업 관계자들, 이익단체, 로비스트들은 17일  워싱턴DC에서  무역대표부(USTR) 주최로 열린 중국 추가 관세 공청회에서 관세부과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쏟아냈다.

의류, 전자기기, 장난감제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은 추가 관세가 집행되면 비용이 증가하고 기존에 공들여 조직한 공급사슬이 훼손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 기업은 추가 관세 때문에 기업들이 잠재적으로 인력감축이나 폐업위기에 몰릴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2,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3,000억 달러에 달하는 나머지 중국 수입품에도 25% 관세를 물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들은 중국 밖에서 공급원을 찾는 게 여러모로 손실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중국 외 국가에서 상품을 조달하는 비용이 관세 비용보다 크고, 새로운 교역국들의 기술과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해 향후 몇 년간 거래가 원활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이런 브릴리언트 미국 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은 중국의 불공정 통상 관행을 해결하는 데는 지지를 보내지만 관세는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브릴리언트 부회장은 "관세는 미국 소비자들에 대한 세금이고 미국 기업을 해치며 미중 관계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 불확실성을 만들어 낸다"고 지적했다.

USTR이 25일까지 공청회를 열고 이후 일주일간 서면 의견을 접수하고 나면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2일부터는 언제라도 관세부과를 지시할 수 있다.

관세부과가 강행되면 휴대전화, 컴퓨터, 장난감 등 미국이 수입하는 중국산 제품 거의 전부가 고율 관세를 적용받기 때문에 기업들은 매출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 기업 대다수는 이전에도 기업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결국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가 부과됐듯 이번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대로 될 것이라며 체념하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미 기업들 "대중 관세로 인력감축·폐업위기"
미 기업들 "대중 관세로 인력감축·폐업위기"

17일  대중국 추가 관세부과를 논의하는 국제무역위원회(ITC) 건물 앞에 '25% 관세'라는 종이 꼬리표가 붙은 자전거가 세워져 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중남미 농촌 학생에 사랑을 전하다
중남미 농촌 학생에 사랑을 전하다

미션 아가페, 온두라스서 점심 급식 미션 아가페(대표 이은자)가 중남미 선교 일환으로 온두라스 지역 학생들을 위한 점심 급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미션 아가페에 따르면 이번 점심 급

각색부터 연출까지…동극으로 한가위 무대 달궜다
각색부터 연출까지…동극으로 한가위 무대 달궜다

청솔 시니어 센터 추석행사 성황 청솔 시니어 복지센터(원장 송명숙)가 마련한 한가위 대축제가 대성황을 이뤘다.올해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열린 청솔 시니어 복지센터의 한가위 대축

한미은행 ‘파이퍼 샌들러 올스타’ 선정
한미은행 ‘파이퍼 샌들러 올스타’ 선정

역대 두번째…건전∙성장성 등 인정 한미파이낸셜(HAFC)과 자회사 한미은행이 투자은행 및 금융기관 분석회사인 파이퍼 샌들러가 발표한 ‘Sm-올스타’에 선정됐다.파이퍼 샌들러의 Sm

UGA 여학생, 학생아파트 8층서 추락…중상
UGA 여학생, 학생아파트 8층서 추락…중상

창문 안전장치 작동여부 아직 확인 안 돼…조사중 조지아대학교(UGA) 여학생이 학생 아파트 8층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확한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

귀넷 교육청 “학군 재조정 일단 없던 일로”
귀넷 교육청 “학군 재조정 일단 없던 일로”

“기존 가용시설 최대 활용”내년 상반기 의견수렴 절차  귀넷 교육청이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오던 학군 재조정이 잠정 중단됐다.귀넷 교육청은 지난 주 “2027~28학년도부터 적용할

2년 만의 판다 복귀에 애틀랜타 ‘들썩’
2년 만의 판다 복귀에 애틀랜타 ‘들썩’

핑핑∙푸솽, 일요일 새벽 공항 도착 주류 방송들 실시간 중계 ‘큰 관심’ 애틀랜타에 2년 만에 자이언트 판다가 돌아왔다.애틀랜타 동물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판타 수컷 ‘핑핑

불법투표 혐의 조지아 주민 3명 형사기소
불법투표 혐의 조지아 주민 3명 형사기소

연방검찰 “비시민권자…추가 기소도”연방대법도 ‘유권자 시민권 확인’허용 비시민권자 신분으로 투표한 혐의를 받는 조지아 주민 3명이 연방검찰에 의해 기소됐다.조지아 북부 연방검찰은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2025년 재외공관 접수 피해신고 인원미국 224명으로 국가별 1위 올라전 세계 작년 총 1,376명 접수돼2015년 통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지난해 미국에서 피해를 당해 공관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공화 후보들 메시지 조절범죄자 위주 단속 강조일부 여론“단속 지나쳐”히스패닉 표심도 변수로 지난 24일 미시간주에서 ICE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교통사고로 숨진 과테말라 출신 이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포드를 사상 첫 추월 기록GM·도요타 이어 판매 3위하이브리드 앞세워 ‘돌풍’3분기만 50만대 이상 판매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 브랜드의 현대차그룹이 올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