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최소 다섯명 이상 사망 고씨 쫓아갔다"

지역뉴스 | | 2019-06-11 21:21:29

호스트바,종업원,살인,사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쫒아 가

호스트바 종업원 살인사건 심리 6일째

사건현장 목격  택시 기사 증언

당초 증언내용 일부 번복하기도

오늘 변호사·검찰 교차증인심문 

2011년 발생한 일명 '호스트바 종업원 살인사건'에 대한 증인심문이 10일을 마지막으로 6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그러나 정황증거와 증언은 넘쳤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증언은 나오지 않아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이날 법정에는 사건 당시 식당 '날마다 좋은날' 앞 주차장에 있었던 택시기사 박모씨와 용의자 중 한명인 신동호 씨와 같은 구치소에서 복역했던 김기성 씨,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는 박동수 씨의 지인 2명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오후 2시께 증인으로 나선 택시기사 박모씨의 증언에 따르면 피해자 고 씨의 일행인 오 씨의 차량이 남성 두명을 쳤고, 조수석 범퍼 부분에 부딛힌 남성만 바닥에 쓰러졌다. 박모씨는 "운전석 범퍼에 받힌 남성은 식당에서 즉시 달려온 두 명의 남성과 함께 운전사를 폭행하고, 끌어내려 했다"고 증언했다.

이때 조수석에 타고 있던 사망한 고 씨가 차에서 내려 알디 주차장 방향으로 도망치기 시작했고, 동시에 운전석에 타고 있던 고 씨 일행 오모 씨는 나머지 세 명의 남성을 뿌리치고 도주했다. 이후 오 씨를 폭행하고 있던 세 명의 남성과 차에 부딛혀 쓰러졌던 남성 등 최소 5명 이상이 고 씨를 추격했다는 것이 택시기사의 증언이다.  이 같은 진술은 그동안 박씨만 사망한 고씨와 다툼을 벌였다는 다른 용의자들의 증언과 배치돼 주목된다.

당초 박모씨는 "차에 부딛힌 남성이 일어난 것은 보지 못했다"고 변호인 측에 증언 했으나, 이후 검찰측이 "둘루스 경찰에 증언할 당시 쓰러진 남성이 바로 일어섰다고 증언했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증언할 당시의 영상을 보여주자 "기억이 나는 것 같다"며 "지금 기억하는 것보다는 그때 당시의 증언이 더욱 정확할 것"이라고 증언을 번복했다.

한편 귀넷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당시 용의자 신 씨와 같은 유치장에서 생활했고, 박 씨와는 같은 동에서 생활했다는 김기성 씨는 신 씨에게 들었던 정황을 토대로 증언했다. 김 씨에 따르면 용의자 신 씨는 사건 당시 사람이 죽었는지는 몰랐으며, 식당 앞 주차장 앞에서 이승원 씨가 차량에 깔려있던  박 씨를 일으켜 세운 후 운전사 뒷좌석에 태웠다는 것.

또 이후 신 씨는 이 씨가 조수석에 탑승 했으며, 맨 마지막에 다른 용의자인 강연태 씨가 조수석 뒷자리에 탑승했고, 강 씨가 탑승하기 전 검은 그림자 하나가 쓰러지는 것을 봤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재판은 이후 변호인측 증인으로 용의자 박 씨의 지인 두 명이 출석해 용의자 박 씨의 평소 행실에 대해 증언한 후 마무리 됐다.

11일에는 변호사측의 최후변론에 이어 검찰측이 구형에 나선다. 심리 종료에 이은 배심원 평결과 이에 따른 편사의 최종 선고일은 아직 미정이다.   이인락 기자

"최소 다섯명 이상 사망 고씨 쫓아갔다"
"최소 다섯명 이상 사망 고씨 쫓아갔다"

6일 심리에서 제이슨 박(왼쪽) 변호사가 택시기사 박모(오른쪽)씨에게 사건 당시 상황을 묻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 76주년 6.25 특집 - 역사속으로 사라져가는 영웅들파병 미군의 8%만 생존, 한인 참전용사는 ‘160명선’ 추정평균 연령 88세 고령화 심각…정부차원 예우·기록보존 서둘러야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생필품, 건강식품, 베이글 후원 지난 6월 13일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가 화재 피해를 입은 김정환 씨 지원 소식을 전한 이후 한인사회의 따뜻한 연대 후원이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고펀드미 개성해 성금 모금중  조지아주 존스크릭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인 후 자살 사건으로 한인 엄마가 사망한 가운데 부모를 한꺼번에 잃은 세 형제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가 발 벗고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연방센서스국 인구 추정치 발표2020~25년 조지아 인구 50만명↑아시안, 귀넷 등 북부지역에 집중포사이스, 인구증가 90% 아시안  지난 5년간 조지아주 인구증가의 대부분이 소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당국, 학생·교직원 대상 검사 착수 조지아주 존스크릭 고등학교에서 결핵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풀턴 카운티 보건국(FCBOH)은 최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3일 저녁 극심 교통체증 경고 조지아주 교통부(GDOT)가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여행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주 전역 고속도로의 차선 폐쇄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이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TCSG∙라이프대 편입학 협약 15개 전공학과 ∙ 58개 과목  준학사 학위를 취득한 귀넷텍 등 조지아 전역 기술대학 졸업생에 대한 학사학위 취득 기회가 확대됐다.조지아 기술대학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프리미엄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조지아 한인사회에서 건강과 패션을 아우르는 웰니스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심리적 만족감, 선물용 수요, 합리적인 가격 등이 주요 요인이다. 고베펄은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둘루스 콜핑 1층 특설매장에서 ‘여름보석 핫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 세계적 화제 인물 - 미셸 강 회장한인 1세 유학생에서 억만장자로미국·세계 여성스포츠 발전 투신포브스‘위대한 이민자 250인’에자신이 이끄는 미 여자프로축구‘워싱턴 스피릿’ 구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루미네이트, 미국 스트리밍 시장 분석…"문화적 변화 느낄 것"미국 제외한 국가별 점유율에선 한국 5위로 호주 제쳐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