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캐치미이프유캔' 실사판 사기꾼 남성 덜미

지역뉴스 | | 2019-06-07 21:21:50

사기,사건,체포,귀넷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귀넷 경찰 30대 둘루스 남성 체포 

5개 이름으로 여성들 상대 사기 행각

 

1965년 실제로 일어난 희대의 사기극을 그렸던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과 비슷한 사기 사건이실제 귀넷에서 일어났다.

귀넷 경찰당국에 따르면 용의자 존 마틴 힐(35·사진)은 온라인에서 만난 한 여성 미망인에게 함께 살 집을 구매하자며 계약금의 일부로 8만달러를 요구해 받아낸 후 종적을 감췄다. 이 여성의 신고로 귀넷카운티 경찰은 수배에 나섰고 추적 끝에 힐은 5월 21일 테네시 프랭클린의 매리엇 호텔에서 체포됐다.

힐은 피해 여성과 교제하는 동시에 둘루스의 한 아파트에서 다른 여성 및 아이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으며, 사기로 편취한 8만달러로는 BMW 535d 차량을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힐은 이밖에도 다양한 사기 범죄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에 그는 자신이 고등학교 운동선수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마련해주는 회사 '컬리지 바운드 리크루츠', '애틀론 스포츠' 등의 최고경영자(CEO)라고 주장하며 크레이그스 리스트에 구인광고를 내 지원자들의 개인정보와 현금을 갈취했다. 

이러한 범죄 사실로 인해 2014년에는 '그레고리 힐을 멈추자(Stop Gregory Hill)'이라는 페이지가 개설되기도 했다.

그러자 2017년도에 그레고리 데이비스 더튼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그는 4월 온라인 데이트 웹사이트에서 만난 여성으로부터 4,500달러를 요구했다. 자신이 법대를 다녔고 변호사 시험을 치르려 하는데 금액이 부족하다고 둘러 댔다.

7월에 힐은 피해 여성에게 수표로 금액을 지불 했으나, 잔액이 충분치 않다며 금액이 입금되지 않았다. 직후 힐은 여성과 연락을 끊고 달아났다.

이밖에도 지난 몇년동안 힐이 사용한 이름만 앞서 언급했던 이름들과 함께 조지 힐, 매버릭 맥클레이 등 총 5개 이상으로 버지니아, 델라웨어, 메릴랜드, 뉴저지 등에서 수배 됐던 전력이 있다.

현재 힐은 보석금이 책정이 거부된 채 귀넷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이인락 기자

'캐치미이프유캔' 실사판 사기꾼 남성 덜미
'캐치미이프유캔' 실사판 사기꾼 남성 덜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레드 랍스터, '무제한 새우' 다시 선보여
레드 랍스터, '무제한 새우' 다시 선보여

1,100만 달러 손실 안긴 프로모션 애틀랜타를 비롯한 전국의 레드랍스터(Red Lobster) 팬들이 열광했던 '무제한 새우(Endless Shrimp)' 프로모션이 다시 돌아온

조지아 운전자, 고유가 대비해야
조지아 운전자, 고유가 대비해야

“개스값 하락 올해 말에야”연방 에너지부 장관 전망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인한 개스가격 고공행진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이라는 연방 에너지 장관의 발언이 나왔다.크리스 라이트 장관은

침례회협의회,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 개최
침례회협의회,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 개최

“예수 그리스도 - 교회의 유일한 비전” 조지아주 남침례회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데이빗 목사)가 주최하는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가 오는 5월 1일(금)부터 3일(주일) 저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성비위 합의내용 공개기록 규정주지사 서명만 남아…시행 눈앞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자 조지아 정치권에 조용하지만 적지 않은 파문이 일고 있다고 WABE가 지난주

'폭력 위협’ 에모리 법대 아시안 학생  조사 중
'폭력 위협’ 에모리 법대 아시안 학생 조사 중

SM서 인종차별∙폭력성 발언 재학생들 “생명 위협 느꼈다”학교 측 미온적 대응도 도마  에모리 로스쿨에 재학 중인 아시아계 학생이 온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폭력 위협성 발언으로 당국

동남부 차세대 상공인 모임 결성 준비 박차
동남부 차세대 상공인 모임 결성 준비 박차

18일 차세대 리더 초청 모임총연 산하 IGN 활동 소개해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는 지난 18일 스와니 라루체 시어터에서 IGN ‘2026 차세대 리더 초청모임’

천사포, 6개 단체에 성금...장학생 선발도
천사포, 6개 단체에 성금...장학생 선발도

꽃동네 등...장학생 15명 지원키로 지난 17년 동안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어렵고 그늘진 곳에 처한 이들에게 빛과 희망을 전달해온 ‘사랑의 천사포’ 성금 전달식이 지난 17일 오후

“자녀 카시트 무료 점검 받으세요”
“자녀 카시트 무료 점검 받으세요”

이달 23일…귀넷 경찰 주최  귀넷 경찰국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용 카시트 무료 점검 행사를 연다.로렌스빌에 있는 타겟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인 기술자(CPST)가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올 네번째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올 네번째

피어스Co. 가정 가금류서  조지아에서 또 다시 조류독감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주 농무부에 따르면 이달 피어스 카운티 한 가정에서 사육하던 닭과 오리, 거위 등 가금류 60여마리에

ICE, 다카 수혜자 추방 본격화
ICE, 다카 수혜자 추방 본격화

작년 최소 343명 체포9월까지 174명 추방 확인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오바마 행정부 시절 도입된 ‘다카(DACA)’ 프로그램 수혜자들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추방 조치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