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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개스·전기요금 줄줄이 인상 예고

지역뉴스 | | 2019-06-05 22: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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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L, 9,600만 달러 인상안 제출

GPSC, 내년부터 인상 허용할 듯

조지아파워도 인상안 제출 예정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전역 일반 가정 개스요금과 전기요금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조지아 공공 서비스 위원회(GPSC)에 따르면 조지아 전역 160만 가정에 천연개스를 공급하고 있는 애틀랜타 개스 라이트(AGL)사는 3일 GPSC에 총 9,600만 달러의 요금 인상 요구안을 제출했다.

브라이언 바스톤 AGL 대표는 “AGL의 현재 개스요금 수준은 동남부 지역의 다른 경쟁사들과 비교해 저렴한 편”이라면서 “시설 안전 및 개선을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AGL의 요금 인상 요구안을 접수 받은 GPSC는 올해 말께나 인상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요금인상이 이뤄지더라도 실제 인상은 내년 1월부터 효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로서는 GPSC가 AGL의 요금 인상안 전부를 수용하기 보다는 일부만 허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경우 2,630만 달러만 인상될 경우 각 가정은 매월 평균 현재보다 10%정도 개스요금이 오를 것으로 보이며 2,030만 달러 인상을 허용할 경우에는 가정당 평균 5% 정도가 오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AGL은 연방세율 조정으로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모두 1,630만 달러를 각 가정 요금에서 크레딧으로 제공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조지아파워사도 올 여름 내에 새로운 요금 인상안을 제출할 것이라는 전망이어서 하반기나 내년 초부터는 일반 가정의 개스와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AGL과 조지아파워 모두 서던 컴패니 자회사다. 이우빈 기자

 

가정용 개스·전기요금 줄줄이 인상 예고
가정용 개스·전기요금 줄줄이 인상 예고

애틀랜타 개스 라이트사가 요금 인상안을 제출한 데 이어 조지아 파워사도 요금 인상안 제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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