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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휴가갈 필요 없는 도시 13위에

지역뉴스 | | 2019-05-31 2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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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렛허브 2019 스테이케이션 순위

1위 호놀롤루· 2위 올랜도

플로리다 지역 대거 상위에 

휴가지의 모든 것을 갖춘 도시에 살고 있다면 굳이 비싼 비용을 들여 멀리 여행을 갈 필요가 없다. 하와이 주 호놀룰루 같은 도시가 그렇다.

29일 재정 데이터 서비스업체 '월렛허브'(WalletHub)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2019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즐기기 좋은 미국내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웰렛허브는 182개  주요 도시를 크게 레크리에이션과 푸드/위락시설과 휴식시설 등 3개 부문으로 나눈 뒤 총 43개 지표를 이용해 순위를 매겼다.  주민 1인당 퍼블릭 골프 코스·테니스 코트·수영장·공원·하이킹 트레일·자전거 도로·쇼핑센터·놀이공원·수상 스포츠 시설·박물관·동물원·극장 및 콘서트홀·맥주집·레스토랑 등이 평가 지표에 포함된다.

종합순위 1위는 세계적인 휴양지 와이키키 해변이 있는 하와이 주도(州都) 호놀룰루(총점 64.63점)가 손꼽혔다. 호놀룰루는 주민 1인당 테니스 코트와 스파가 가장 많은 도시 1위 등 레크리에이션 부문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2위는 디즈니월드·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인기 테마 파크가 모여 있는 플로리다 주 올랜도(59.21점)가 차지했다. 올랜도는 '음식과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휴양지와 관광도시가 아닌 대도시 가운데는 미시간호수에 인접한 일리노이 주 시카고가 최상위권인 3위(58.26점)를 기록했다. 

종합 순위 4위는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57.51점), 이어 5위 오리건 주 포틀랜드(56.57점), 6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튼(56.36점), 7위 워싱턴 주 시애틀(56.27점), 8위 플로리다 주 포트 로더데일(55.22점), 9위 플로리다 주 템파(55.10점), 10위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55.04점) 순을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종합 순위 13위를 기록해 비교적 스테이케이션에 적합한 곳으로 평가됐다. 애틀랜타는 레크리에이션 부문에서는 27위를 기록했지만 푸드/위락시설 부문에서는 15위, 휴식장소 부문에서는 18위로 평가됐다.  애틀랜타 외에 조지아에서는 컬럼버스와 어거스타가 각각 92위와 144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캘리포니아 주 출라비스타(23.93점)는 최하위 182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출라비스타는 주민 1인당 박물관 수가 가장 적은 도시 2위 등 대부분 범주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181위는 캘리포니아 주 옥스나드(24.08점), 180위는 뉴욕 주 용커스(25.10점) 등이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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