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오전 귀넷 등 일부 긴 줄
오후부터는 시스템 적응 정상
디캡 카운티에 거주하는 이반 파체코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가 끝난 지난 29일 오전 자신의 차량 태그 갱신 신청을 위해 디캡 중앙 태그 오피스를 찾았다. 오전 8시 문을 열기 40분 전에 도착한 파체코는 다른 수십명의 대기자와 함께 문 앞에서 기다렸다. 드디어 시간이 되자 태그 오피스는 업무를 시작했고 파체코는 단 20분 만에 태그를 갱신할 수 있었다.
연휴 전 20년 이상 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하기 위해 카운티에 따라 27일 혹은 28일까지 수일 동안 폐쇄됐던 조지아 전역 태그 오피스들이 일제히 문을 열었다. 그러나 당초 일부의 우려와는 달리 대란은 없었다.
조지아 차량등록국에 따르면 새 시스템이 적용된 28일부터 주 전역 대부분의 태그 오피스에서는 정상적으로 업무가 진행됐고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기 위한 긴 줄은 별로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첫 날 오전 디캡 북부 태그 오피스 등에서는 민원인들이 2시간 이상 줄을 서는 등 일부 태그 오피스에서는 이전보다 오히려 긴 줄이 형성되는 모습도 보였지만 오후부터는 정상을 회복했다고 차량등록국은 전했다.
차량등록국의 한 관계자는 “문제는 시스템 자체에 있었던 것이 아니고 새 시스템에 적응이 안된 직원에 있었다”면서 “하지만 바로 적응되면서 긴 줄이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현상은 한인 밀집 거주지인 귀넷 지역 태그 오피스에서도 일어났다.
차량등록국 관계자는 “앞으로 새 시스템에 완전히 적응되면 업무처리 속도는 이전보다 훨씬 개선될 것”으로 자신했다.
한편 새 시스템 가동으로 온라인 차량등록 시에도 개인정보 입력란이 줄어드는 등 절차가 더 간편해지며 차량 타이틀 신청도 오피스를 방문하지 않고 미리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우빈 기자

29일 오전 디캡 중앙 태그 오피스에서 민원인들이 길게 줄을 선 채 업무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업무가 시작되자 20분 만에 새로운 태그를 발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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