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경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도어 감시 카메라 설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신청은 감시카메라업체인 링사가 1만 6,00여 달러 상당의 도어벨 감시 카메라 80대를 귀넷 경찰에 기증한 데 따른 조치다.
귀넷 경찰은 먼저 주민들의 신청을 받고 신청가구가 80가구를 넘을 경우에는 추첨으로 설치 가구를 결정하게 된다. 설치된 감시 카메라 화면은 설치 가구와 경찰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동시에 볼 수 있다.
그러나 주민이 경찰이 보는 것으로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경찰은 범죄발생 등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만 주민의 허락을 얻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링사는 디캡 카운티와 브룩헤이븐 그리고 도라빌 경찰에도 도어벨 감시 카메라를 기증한 바 있다. 이우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