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트럼프 납세자료 공개 논쟁' 결국 법정행

미국뉴스 | | 2019-05-16 21:21:55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재무장관, 의회 소환요구 거부

하원 세입위원장, 고소할 듯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납세자료 제출을 둘러싼 트럼프 행정부와 하원 민주당의 공방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15일 상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하원의 소환 요구에 응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소환 요구에 대한 결정을 아직 내리지 않았지만, 여러분들은 우리가 어느 쪽으로 기울었는지 추측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견 차이가 있으면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다. 그래서 삼권이 분립돼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소속인 리처드 닐 하원 세입위원장은 지난 10일 므누신 장관과 찰스 레티그 국세청장을 상대로 오는 17일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6년간 개인 및 법인 세금 신고자료를 제출하라는 내용의 소환장을 발부했다. 닐 위원장은 성명에서 "연방 법률에 따라 국세청은 세입위원장이 요구한 특정 개인의 납세 신고자료를 제공해야 한다"며 "그 요청은 거부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므누신 장관은 이미 "정당한 입법 목적이 결여돼 있다"고 주장하며 국세청에 불응할 것을 지시한 바 있어 하원의 소환 요구에도 응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원이 정한 납세자료 제출 시한을 이틀 앞두고 므누신 장관이 법원행을 시사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 납세명세 공개 공방은 결국 사법부의 판단에 맡겨질 전망이다. 닐 위원장은 소환 요구가 거부되면 연방법원에 고소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후보 시절 "국세청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과거 납세명세를 공개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부동산 사업가 출신인 트럼프 대통령의 흠결을 찾기 위해 그가 취임한 이후에도 공개 요구를 했으나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11월 대선을 앞둔 만큼 적어도 선거 전까지는 납세신고서를 공개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그는 "내가 이해하는 바로는 법률은 100% 내 편"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텍사스 한인타운 총격 발생…한인 5명 사상
텍사스 한인타운 총격 발생…한인 5명 사상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회 사고팔고 장터애틀랜타한인회는 5월 9일 오전 11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장터를 연다. 프리 부스 신청도 받고 있다. 문자접수=678-849-523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플로리다 샌포드서…과거 신도 플로리다의 한 불교사원에 불을 지른 애틀랜타 거주 아시안 남성이 경찰의 추격전 끝에 체포됐다.플로리다 샌포드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월 2일 밤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5월 30일, 라 루체 시어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는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행사를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 로렌스빌 라 루체 시어터에서 개최한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내달 말…생산직 84명 실직 위기  조지아에서 30년 넘게 프리미엄 골프공을 생산해 오던 공장이 다음 달 문을 닫는다.골프공 제조업체 브리지스톤 골프사는 4일 커빙턴에 있는 골프공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언더그라운드 등 도심 포함  애틀랜타시가  축구 월드컵 개최 기간 동안 야외음주 허용 지역을 대폭 늘렸다.4일 애틀랜타 시의회는 6월11일부터 7월 19일까지 피파 월드컵 개최기간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골프장 투자 열기 급증매각 인수사례 잇따라  조지아 북부 유명 프라이빗 골프장이 설립 25년 만에 매각됐다. 최근 골프장 투자 열기의 한 사례로 지적된다.5일 AJC 보도에 따르면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3일 성전이전 감사예배 가져 애틀랜타 성결교회(담임목사 김종민)는 지난 3일, 플라워리 브랜치 새 예배처소에서 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계화 장로의 사회와 정보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미동남부 고려대교우회(회장 캐런 장)는 지난 2일 호쉬톤 소재 리유니온 골프클럽에서 이사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공동우승은 이학수(74학번), 김의수(95) 교우가 차지했으며,

항만까지 직통 철도로…게인스빌 내륙항 개항
항만까지 직통 철도로…게인스빌 내륙항 개항

연 20만 컨테이너 처리 능력애틀랜타 교통량 완화 효과도  조지아 내륙항(Inland Port)이 게인스빌에 공식 개항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교통량 완화가 기대되고 있다.조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