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구글 프라이버시 대책에 전문가들 '심드렁'

미국뉴스 | | 2019-05-09 21:21:14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용자 위치정보 자동삭제도 

앱 기능 떨어지면 '도루묵'"

구글이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본사로 전 세계 개발자들을 불러 모아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구글 I/O'(연례 개발자회의)가 8일 이틀째를 맞았다.

둘째 날에는 구글플레이 콘솔의 엔지니어링 디렉터 밀레나 니콜리치가 연단에 올라 구글플레이에 등록된 수많은 앱의 등급(레이팅)을 정하는 기준을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많은 개발자와 사용자가 올린 평가가 차곡차곡 누적돼 나타났지만, 현재의 앱 상태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옴에 따라 가장 최근의 사용자 평점으로 앱 레이팅 평가 기준을 바꾸기로 했다는 내용이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비슷한 방식이 채택된 터라 그다지 혁신적인 내용으로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

오히려 전날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에서 개인정보 보호 이슈인 프라이버시와 관련해 꾸준히 증가하는 사용자의 기대치에 맞추겠다고 약속한 대목이 둘째 날에도 많은 전문가의 입에 오르내렸다.

구글은 '인코그니토(익명성)'라고 불리는 기능으로 구글맵·크롬 등에 남게 될 검색기록·위치 정보를 자동으로 지우게 하는 방식을 일종의 프라이버시 대책으로 발표했다. 또 인터넷·모바일상의 쿠키(방문기록)를 광고에 연계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내놓겠다고도 약속했다.

하지만 대책을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광고 트래킹 방지 소프트웨어 업체 고스트리 대표 제리 틸먼은 "구글의 대책은 매우 주변적인 개선책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틸먼은 "그것도 나쁘지는 않다"면서도 "(구글 발표는) 프라이버시 보호를 전체적인 수준에서 하려는 것보다는 그저 메시지를 던지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적 기술센터의 정책자문 조 제롬은 AP에 "구글의 변화하려는 호흡은 인상적"이라고 전제하면서도 위치 정보 삭제 기능은 결과적으로 '도루묵'이 될 것으로 점쳤다. 제롬은 위치 정보를 기록에 남지 않게 하는 기능은 사용자들에게 앱 기능의 결정적인 제한을 초래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프린스턴대 컴퓨터 과학자 조너선 메이어도 "구글의 개인정보 보호는 프라이버시 리더십이 아니라 프라이버시 극장일 뿐"이라며 보여주기식 대책이라고 폄훼했다.

구글 프라이버시 대책에 전문가들 '심드렁'
구글 프라이버시 대책에 전문가들 '심드렁'

구글 I/O에 몰려든 전 세계 개발자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81주년 광복절 기념식'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81주년 광복절 기념식'

애틀랜타한인회 광복절 81주년 기념식8월 15일(토) 오후 5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참석자에게 석식을 제공하며, 3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파크빌리지 쇼핑센터 쟌스크릭

시민권 조지아 주민 애틀랜타 공항서 체포
시민권 조지아 주민 애틀랜타 공항서 체포

ICE,이름∙생일 동일한 용의자 오인 막무가내 수갑 채운 뒤 5분 뒤 석방  시민권자인 조지아 주민이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에서 오인 체포되는 일이 일어났다.WSB-TV가

한인 미쉘 강 후보 선거구는 빠졌다
한인 미쉘 강 후보 선거구는 빠졌다

AJC, 주하원 선거 승부처 8곳 선정둘루스 105 지구 등…99지구 제외 올해 중간선거에서 조지아 민주당의 주하원 다수당 지위 회복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AJC가 승부처 8곳

한인회관서 두 한인회 한날 각각 광복절 기념식
한인회관서 두 한인회 한날 각각 광복절 기념식

유진철 측 단독사용 '꼼수' 불구 법원, 공동사용 긴급명령 내려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제81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8월 15일 오후 5시에 예정대로 애틀랜타한인회관

학자금 대출 조지아 주민 4명 중 1명 ‘디폴트’
학자금 대출 조지아 주민 4명 중 1명 ‘디폴트’

40여만명 9개월 이상 연체 중360일 이상 연체는 19여만명  학자금 대출을 받은 조지아 주민 중 약 40만명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1일 AJC는

평통 애틀랜타, 혐오범죄 예방 세미나 개최
평통 애틀랜타, 혐오범죄 예방 세미나 개최

이달 13일 오후 8시 줌으로 진행임혜영 UAB 협사법 교수 강사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 종교민족화합 분과위원회가 오는 13일(목) 오후 8시 온라인 특

월드옥타, 스타트업 육성 ‘기업가 정신교육’ 개최
월드옥타, 스타트업 육성 ‘기업가 정신교육’ 개최

AI 시대 글로벌 창업가 육성 교육18-21일 온라인 교육, 14일 마감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글로벌스타트업위원회(위원장 썬 박)가 차세대 글로벌 창업가 육성을 위한 ‘제

귀넷 공립학교 성적 ‘애틀랜타 평균 이상’
귀넷 공립학교 성적 ‘애틀랜타 평균 이상’

2025~26학기 마일스톤 공개8학년 수학 제외 전 과목 향상  귀넷 공립학교 학생들의 성적이 대부분의 과목에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조지아 주교육부가 지난 6일 영어 과목을 제

한인변협 내달 무료 법률 세미나 연다
한인변협 내달 무료 법률 세미나 연다

조지아 한인변호사협회(KABA-GA) 솔로&스몰펌위원회는 9월 13일 오후 4시 둘루스 그레이스 홀에서 제14회 애틀랜타 동포를 위한 무료 법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시현 변호사의 SBA 대출 규정, 김운용 변호사의 이민법 및 ICE 단속 대처 방안, 안호제 변호사와 총영사관의 선천적 복수국적 포기 및 65세 이상 복수국적 안내 등 세 가지 주제가 다뤄진다.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후원하며 동포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끝나지 않는 이란 전쟁…‘생활비 폭탄’ 현실화
끝나지 않는 이란 전쟁…‘생활비 폭탄’ 현실화

개솔린·식품 등 줄줄이 상승가구당 1,000달러 추가 부담가주 주민 물가 피해‘최악’쇠고기 1년새 10% 이상 상승 중동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정작 가장 큰 피해는 치솟은 개솔린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