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인은행 '큰 손' 고객 증가 '주춤'

지역뉴스 | | 2019-05-09 21:21:24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0만달러 이상 고액 예금

전체 예금의 43.2% 차지

작년 상반기 대비 2.7%P↓ 

노아은행 큰 폭 감소 원인

한인은행에 10만 달러 이상 소위 ‘큰 손’ 고객이 전체 예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줄었다. 그러나 여전히 절반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3개 한인은행에 10만 달러 이상을 예치한 고액예금계좌 규모는 모두 9억 123만 달러로 집계됐다.<표 참조> 이는 3개 은행의 총 예금 20억 8,639만 달러의 43.2%에 해당되는 규모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10만 달러 이상 고액예금 비중이 45.9%였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전체 예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7%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FDIC에 따르면 노아은행의 10만 달러에서 25만 달러 미만 예금이 8,150만 달러가 감소한 것이 주 요인으로 열거됐다. 이에 따라 이 기간 3개 은행 총 예금은 13.6% 증가했지만 고액예금 증가율은 6.7% 증가에 그쳤다.  노아은행의 총 예금은 이 기간 동안 12.9%가 증가해 결과적으로 고액 예금이 빠져나간 자리를 소액예금이 메운 것으로 분석된다.

은행 별로는 메트로시티은행의 고액예금 비중이 48.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제일IC은행이 40.9%, 노아은행은 25.1% 순을 기록했다. 이중 25만 달러 이상의 고액예금만 고려했을 경우에도 역시 메트로시티은행이 24.6%로 가장 높았고 제일IC은행 15.5%, 노아은행 11.9%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는 고액예금 비중이 소폭 줄기는 했지만 전체 예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높은 것은 한인들의 예금을 통한 안전자산 선호경향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외에도 한인은행들의 예대율이 100% 내외를 기록하면서 적극적인 대출운용을 위해 소위 브로커 예금을 유치하고 있는 관행도 고액예금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원인으로 열거되고 있다. 이우빈 기자 

한인은행 '큰 손' 고객 증가 '주춤'
한인은행 '큰 손' 고객 증가 '주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애틀랜타 시의회 결의안 채택ICE 활동 관련 첫 공식 입장  애틀랜타 시의회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의결했다. 실질적 효과와는 상관없이 도널드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닮은 외모에 운전면허증 이용 실종된 한 남성의 집이 형에 의해 매각돼 경찰이 신분도용 사기 및 주택담보 사기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했다.21일 WSV-TV 보도에 따르면 캅 카운티에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내달 9일 2석 선거 앞두고 낙태 찬∙반단체들 지지선언 무당파 선거로 치러지는 조지아 대법관 선거가 낙태 이슈를 중심으로 보수와 진보 진영간 대결로 변질되고 있다.조지아 대법원은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1년 새 150만명→ 97만명연방 보조금 종료가 주요인의료계 “상당수 무보험 전락” 조지아의 연방 건강보험개혁법(ACA) 일명 오바마 케어 가입자 규모가 급감했다. 이에 따라 무보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AI·로봇 기술 동향 점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박)가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산업 전시회인 ‘MODEX 2026’을 찾아 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리모델링 안목으로 위험한 나무 골라내고 경관까지 살려” 강스 트리 서비스의 강희준 대표는 조지아에서 손꼽히는 ‘나무 전문가’이기 이전에 수백 채의 주택 리모델링을 진두지휘했던 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밴더빌트 대학교 (Vanderbilt University)】 - 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밴더빌트 대학교 (Vanderbilt University)】 - 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Nashville)에 위치한 Vanderbilt University(‘밴더빌트 대학교’)는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최상위권 사립 종합 연구 대학으로 널리 알려져

80대 한인 여성 주택서 피살
80대 한인 여성 주택서 피살

노스캐롤라이나 경찰살인 사건으로 수사 80대 한인 여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살인사건으로 수사에 나섰다. 노스캐롤라이나주 CBS와 NBC 등

강제구금 급증에 연방법원 ‘마비’… 이민자 석방소송 폭증
강제구금 급증에 연방법원 ‘마비’… 이민자 석방소송 폭증

트럼프 정부 ‘의무구금’ 확대보석심리 대신 무기한 구금 판사들 “석방 명령도 무시”정부 변호사에 이례적 제재 지난 18일 텍사스주 딜리의 이민 구치소 앞에서 이민 단체 관계자들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