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가을 당시 10살이던 자신의 딸을 굶겨 죽인 뒤 시신을 불에 태워 쓰레기 통에 버린 30대 귀넷 여성에게 마침내 사형이 선고됐다.
지난달 30일 귀넷 고등법원 배심원단은 티파니 모스(36)에게 사형 평결을 내렸고 법원이 이를 받아 들여 사형 선고가 확정됐다.
남성과 여성 각 6명씩 모두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전날인 29일 티파니에 대한 살인 및 중범죄 살인, 아동학대, 사체유기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데 이어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이날 오전 이 같은 평결을 내렸다. 이날 사형선고는 조지아에서는 지난 2014년 연쇄 살인혐의로 사형이 선고된 어거스타의 안드리안 하그로브 이후 처음이다.
모스는 그 동안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유무죄에 대한 어떤 언급도 하지 않는 등 다소 이례적인 행동으로 일관해 왔다.
귀넷 검찰은 전날 재판에서 배심원단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아닌 사형을 모스에게 내려 줄 것을 요구했다. 이우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