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낙신 세기총 회장 부활절 메시지
부활절을 맞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최낙신(사진) 대표회장이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최 회장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맞아 생명을 살리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교회와 전 세계 모든 민족에게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며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간의 사악한 삶, 즉 부정과 부패로부터, 이기심과 탐욕으로부터, 개인이나 가정, 인간과 인간, 지역이나 인종, 국가와 국가의 갈등에서 오는 분쟁과 투쟁으로부터 벗어나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세워나가자"고 말했다.
애틀란타 잔스크릭한인교회 원로목사인 최 목사는 지난달 19일 태국 방콕 센츄리파크호텔에서 열린 제7차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선임됐다. 세기총은 세계 각 지역에 흩어져있는 교회들과 선교단체들을 파악, 네트워크를 형성해 목회와 선교 정보 및 방법론을 공유함으로써, 세기총과의 체계적인 일원화된 체계 확립을 추진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