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러 스캔들'특검수사 22개월만에 종결

미국뉴스 | | 2019-03-25 17:17:04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모·사법방해'결론에 촉각

트럼프 국정운영 '분수령'

2016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진영과 러시아 간 내통 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가 종결됐다.

로버트 뮬러 특검은 22일 22개월여에 걸친 수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법무부에 제출했다. '뮬러 보고서'가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과 서서히 막이 오르는 내년 대선 정국에 새로운 뇌관이 될지, 아니면 취임 이후 줄곧 트럼프 대통령의 발목을 죄던 '족쇄'가 풀릴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윌리엄 바 법무장관에게 뮬러 특검의 수사보고서가 제출됐다고 밝혔다. 바 장관은 뮬러 특검이 러시아 스캔들 수사보고서를 제출한 사실을 담은 서한을 연방 상·하원 법사위 지도부에게 발송했다. 그는 주요 내용을 추려 의회에 공개할 뜻을 내비쳤다. 보고서 공개 여부와 범위 결정은 법무장관의 재량에 달려 있다.

보고서를 둘러싼 최대 관심은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간 공모 의혹과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 방해 의혹에 대해 어떤 결론이 날지다. 미국에서 부정선거와 사법 방해는 대통령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내통 의혹과 사법 방해 의혹을 부인하고, 특검 수사를 '마녀사냥', '대통령 괴롭히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러나 2017년 5월 17일 출범한 뮬러 특검은 22개월에 걸친 수사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폴 매너포트 전 선대본부장 등 개인 34명과 기관 3곳을 기소했다.

매너포트 전 선대본부장과 릭 게이츠 전 부본부장, 조지 파파도풀로스 전 외교정책고문 등 대선 캠프 핵심인사들과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친구이자 대선 기간 '비선 참모'로 활동한 정치 컨설턴트 로저 스톤, 트럼프 대통령의 전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 등이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인사들이 줄줄이 수사를 받았다. 특히 매너포트와 게이츠, 파파도풀로스, 플린, 코언 등 6명이 형량을 감형받는 '플리바게닝'을 조건으로 범죄를 시인하고 유죄를 인정했다.

뮬러 특검은 이와 함께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 캠프와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의 이메일 해킹·폭로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러시아군 정보기관인 정찰총국(GRU) 소속 정보요원 12명과 '댓글 부대' 역할을 한 러시아인 13명과 러시아 기관 3곳을 수사해 기소했다. 뮬러 특검은 이들이 클린턴 후보에 관한 허위사실과 부정적 정보를 퍼뜨리는 정보전을 펼쳐 트럼프 후보 측을 도왔다고 본다.

백악관은 특검보고서의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일단 앞으로 경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라 샌더스 대변인은 "우리는 절차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며 "백악관은 특검 보고서를 제출받지도 브리핑을 받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한인타운 동정〉 "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애틀랜타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7월 11일(토) 오후 2시-5시 로렌스빌 라루체 극장에서 '정체성, 웰니스, 그리고 큰 꿈'을 주제로 13세 이상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총영사관, 마약 운반 연루 주의 안전공지
총영사관, 마약 운반 연루 주의 안전공지

해외에서 타인 짐 운반 주의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이준호)이 해외에서 우리 국민이 타인(외국인 또는 내국인)의 가방, 소포, 서류 등을 대신 운반하다가 그 안의 마약이 적발되

“와플하우스, 흡연직원 차별했다” 집단소송
“와플하우스, 흡연직원 차별했다” 집단소송

직원100여명 소송 제기“건강보험료 추가 부과” 귀넷 노크로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남부의 대표적 외식업체 와플하우스가 흡연 직원들에게 추가 건강보험료를 부과해 차별했다는 내용의 집

사기계약 부동산 회사, 거액 배상에 영업금지
사기계약 부동산 회사, 거액 배상에 영업금지

불법 해약 수수료∙저당권 설정 MV리얼티,100만불 배상합의주법무부, 향후 영업금지 조치  조지아 지역 주택소유주들에게 불법적인 수수료를 받아 챙겼던 부동산 회사에게 배상금 지급

조지아주 여름철 전기요금 전국 8위
조지아주 여름철 전기요금 전국 8위

소득 대비 지출 부담 '심각', 225달러 애틀랜타 - 조지아주 주민들이 여름철 냉방비로 인해 전국에서 8번째로 큰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정보 분석 기

PCB뱅크 스와니점 1년만에 높은 실적 기록
PCB뱅크 스와니점 1년만에 높은 실적 기록

1년만에 예금 60M, 대출 50M 기록해1주년 기념 12개월 CD 4% APY 제공 개점 1주년을 맞은 PCB Bank(행장 헨리 김)가 스와니지점(지점장 정은정)이 신생 지점으

AI시대…되레 대규모 인력 채용 ATL 기업
AI시대…되레 대규모 인력 채용 ATL 기업

던우드 본사 인사이트 글로벌사“올해 안에 1,700명 신규채용”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인력채용 및 컨설팅 기업이 AI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서 화제다.

세계한인의 날 포상 후보에 백낙영·박평강·윤숙영·최시영
세계한인의 날 포상 후보에 백낙영·박평강·윤숙영·최시영

동남부 후보 4명 19일까지 공개검증 ‘2026 세계한인의 날 기념’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이 공개됐다. 세계 각지에서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164명(개인 152명, 단체 12개)

신생 애슨스 실내 프로풋볼팀 이름 공모
신생 애슨스 실내 프로풋볼팀 이름 공모

불프로그스 등 4개 최종 후보 애슨스를 본거지로 창단되는 프로 실내풋볼팀이 팀 이름 공모에 나섰다.신생구단이 진행 중인 이번 팀 이름 공모는 8일까지며 현재  불프로그스(Bullf

건국 250주년 기념 반려견 입양비 2.50달러
건국 250주년 기념 반려견 입양비 2.50달러

귀넷 동물보호소 특별행사이달 말까지…비용도 무료 귀넷 동물 보호소(Gwinnett Animal Shelter)가 미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반려견을 2.50달러에 입양하는 특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