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치러야 할까

지역뉴스 | 교육 | 2019-03-23 11:11:19

sat,act,시험,표준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식 모의고사 치른후 좋은 점수 나온 시험 선택

평가 방식 다르다는 점에서 자신의 성향 능력 따라 

두 시험 다 보는 경향 늘지만 하나 집중 효과적

대입 전형의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인 표준화시험은 SAT와 ACT로 대별된다. 많은 대학들은 ACT와 SAT 점수를 모두 인정한다. 이런 점 때문에 수험생들은 어떤 시험을 치러야 할지 아니면 두 시험을 모두 응시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우선 SAT와 ACT는 학업능력 평가에 중점을 두는 내용과 형식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점부터 인지하고 자신에게 더 적합한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시험 선택 요령을 살펴본다. 

▲ 두 시험 다 차르는 게 좋을까  

갈수록 많은 수험생들이 두 시험을 모두 치르고 있다. 2014년 입학(class of 2018)한 수험생의 경우 210만명이 SAT를, 190만명이 ACT를 응시했다. 전문가들은 두 시험을 모두 치른 수험생 숫자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지난 5~10년간 갈수록 많은 학생들이 두 개의 시험을 모두 치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두 시험을 모두 치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을까? 이에 대해 많은 전문가는 그렇지 않다고 답한다.  “대학은 학생이 두 시험에서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 지에 관심이 없고 하나의 점수만 본다. ACT와 SAT 둘 다 준비하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지 말라”는 게 이들의 조언이다.   즉 어떤 시험이 자신에게 더 적합한지를 결정하고 그 시험에 집중해서 시간을 투자하라는 것이다. 한 전문가든 “11학년이 끝날 때까지 두 시험을 모두 치르고 이중 자신에게 더 적합한 시험을  다시 보기 위해 장기적으로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모의고사를 치르고 점수 비교 

이제 자신에게 더 맞는 시험을 선택해야 한다. 더 쉬운 시험을 선택하겠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전문가들은 “둘 중에 더 쉬운 테스트는 없다”고 단정한다.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은 두 시험의 모의고사다. SAT와 ACT 모의고사를 볼 때는 실제 시험과 비슷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타이머와 계산기, 시계 등을 갖추고 시험시간도 실제와 동일하게 진행해야 한다.   

모의고사를 치른 후에는 ACT 점수를 SAT 점수로 변환해 비교해야 한다. <표 참조> 

점수 변환을 통해 100점 이상 차이가 날 때는 더 높은 점수가 나온 시험을 선택하면 된다.   이 정도의 점수 차이라면 경쟁이 치열한 대입 전형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ACT에서 29점, SAT에서는 1,200점을 받았다고 가정할 때 ACT 29점을 SAT점수로 변환하면 1,340점이 된다. SAT 보다 140점이 높다. 이 정도면 SAT 보다 ACT에서 더 실력발휘를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반면 양 시험 점수 차이가 50~100점이라면 어느 시험을 치러도 무방하다. 

▲ 두 시험 차이부터 파악 

ACT와 SAT 중에서 선택하기 전에 두 시험 사이의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는 게 필요하다. 

모두 대입 학습 능력을 평가하지만 시험 방식이나 구조, 내용, 점수 등급, 시험 시간 등은 다르다. 

예를 들어 SAT는 선택사항인 에세이(50분)를 포함해 시험 시간이 거의 4시간에 달한다. ACT는 2시간 55분 동안 치르지만 여기에 선택사항인 라이팅(40분)을 더하면 총 3시간 30분이 넘는다.  문항수의 경우 SAT는 154개, ACT는 215개로 ACT가 훨씬 많으며 문제당 부여되는 시간은 SAT가 1분 10초, ACT는 49초로 더 짧다. 점수의 경우 SAT는 400-1,600점으로 ACT는 1-36점으로 측정된다. 선택사항인 에세이 점수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으며 별도로 매겨진다. 

시험 비용의 경우 SAT는 47.50달러, 에세이를 포함하면 64.50달러며 ACT는 50.50달러, 라이팅을 포함하면 67달러다. 

▲ 적성과 능력에 맞는 시험 찾기 

더 적합한 시험을 선택하기 위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도 고려해야 한다. 위의 표에 나온 질문에 대해 답하는 퀴즈를 이용할 수도 있다.  

총 10개의 질문에 대해 대부분 동의한다면 SAT 시험을 고려하는 편이 낫겠다.  

SAT의 경우 상대적으로 더 많은 시험 시간을 부여하는데다 까다로운 과학 섹션이나 수많은 기하학 문제를 다루지 않는다. 대부분 동의하지 않는다면 ACT 시험이 더 적합할 수 있다. ACT 수학섹션의 문제는 자신의 답을 찾기 위해 골몰할 필요가 없다. 또 동의와 비동의가 비슷하게 나왔다면 선택은 오롯이 자신의 몫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SAT와 ACT 두 시험이 서로 다른 유형의 학생들에게 각각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영어에 더 자신이 있는 학생이라면 ACT가 더 유리하다는 것. 

ACT의 경우 상대적으로 언어 능력 평가에 더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수학에 강한 학생들은 SAT 성적이  더 잘 반영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해광 기자>

 표준화시험 선택 관련 질문

 1. 기하학과 삼각법은 어렵다 

 2. 계산기 없이도 수학문제를 잘 푼다

 3. 과학 과목은 특기가 아니다

 4. 의견을 설명하는 것보다 분석하는 게 더 쉽다

 5. 보통 수학 시험은 잘 보는 편이다

 6. 수학 공식을 잘 기억하지 못 한다

 7. 수학 문제 답을 풀어가는 것을 좋아한다

 8. 시간이 빡빡하면 스트레스를 잘 받는다

 9. 대답을 뒷받침할 증거를 쉽게 찾는 편이다

 10. 연대순으로 배열된 질문이 더 쉽다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치러야 할까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치러야 할까

SAT와 ACT 모의고사를 통해 점수를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각종 SAT 참고서<AP>와  ACT 문제집 사진               < New York Times>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LA총영사관, 미국 비자제도 변경에 유학생 대상 온라인 설명회 전문가 “다른 전공으로 또 학·석사 못해…여권 유효기간 점검해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 제도 변경으로 유학생들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유진 리 지휘자 심장수술로  애틀란타의 전통적인 광복절 음악회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오는 8월 16 일 개스사우스에서 열릴 예정되어 있던 제 81 주년 광복절음악회는 이 음악회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판매세·법인소득세 ↑전년 대비 3.1% ↑ 7월 조지아주의 세수는 판매·사용세(sales and use tax) 수입 호조에 힘입어 계속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지방정부로 유입되는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AI에 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 14일 아침, 홀 카운티의 한 고등학교에 폭파 협박이 접수되어 셰리프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현재 보안관실 소속 경관들과 폭발물 탐지견(K-9)들이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I-285 7번 출구-9번 출구 지난주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된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또다시 도로 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다만 이번에는 위치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유럽과 아프리카, 두 대륙 프리미엄 13일 한국일보와 드림투어가 공동 기획한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품은 유럽의 대표 문화강국인 스페인과 포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피해자 “직원 함정에 빠진 느낌”델타항공에 공개 질의 해명 요구전미 승무원 노동조합도 가세 “ICE 대응 명확한 지침 필요”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항공기 탑승 직전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4년 간 집단소송 끝 합의...역대 최대시스템 오류로 잘못된 신용정보 제공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신용정보회사 에퀴팩스(Equifax)가 시스템 오류로 수백만명 소비자의

‘소액소포 관세’는 합법

연방법원, “800불이하 제품관세면세는 일종의 특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 이하의 ‘소액 소포’에 부과해온 관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연방국제통상법원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지난해 4,037명 기록미국이 64% 차지 최다 지난해 한국 국적을 회복한 외국 국적 한인 가운데 미국 국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국적회복 허가자 4,037명 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