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박물관 체험서 스포츠 캠프까지…짧지만 알차게

지역뉴스 | 교육 | 2019-03-23 11:11:20

봄방학,체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학업 스트레스 벗어나 산 교육 경험할 기회

고교생은 로컬 대학 투어와 서머플랜 짜기 

봄 방학이 다가온다. 봄 방학은 기간이 길지 않아 방학같지 않은 방학이지만 자녀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모처럼 가족과 함께 즐기고 배우며 재충전을 위한 쉼표를 가지기에는 좋은시간이다. 신나는 스포츠 캠프와 체험학습을 하고 도서관에서 책에 흠뻑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대입을 앞둔 고교생들이라면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학습계획표를 만들고 가까운 대학의 칼리지 투어를 떠나기에도 좋은 타이밍이다. 알차고 보람 있는 봄방학 보내기 아이디어를 살펴본다. 

▲ 스포츠 캠프 

빠뜻한 일상에서 해방된  자녀들도 즐거운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 초중학생이라면 봄방학을 맞아 LA 인근에서 다양하게 진행하는 스포츠캠프는 어떨까.  ‘센더원’(SenderOne)에서는 6~13세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4월19일까지 록클라이밍 캠프를 실시한다.   담대함을 키우는 데는 아슬아슬한 스릴 만점의 록클라이밍만한 게 없다. senderoneclimbing.com

동물과 사람이 교감하고 하나가 되는 승마. TES 승마학교의 봄 방학 캠프에서는 전문 강사들이 흥미 만점의 게임과 액티비티를 이용해  초보자들도 쉽게 승마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가르친다. 6-12세 대상, 오는 22일까지 그리고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두 차례 진행된다. traditionaleq.com

남가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서핑이다. 낭만 넘치는 베니스비치에서 파도를 벗 삼아 서핑을 즐겨보자. 유치원에서 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캠프에는 폼 서핑 보드, 보디 보드 및 웨트 수트가 포함되어 있다. 5-17세. 오는 4월 8-19일 진행된다. learntosurfla.com

▲ 도서관 즐기기

도서관은 배움의 놀이터. 자녀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키워주고 싶다면 이번 봄 방학에 도서관이 내 집처럼 편안하고 친숙해지게 만들어주자.  

수많은 양서도 좋고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과 연계되는 도서를 찾아 읽어 보도록 하는 것도 유익하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의 연계 도서라면 딱딱하고 재미없는 책만 생각하겠지만 꼭 그렇지 않다. 다양한 과학상식을 재미있게 풀어놓거나 어려운 역사를 쉽게 정리한 책들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 있다. 적합한 도서가 잘 모르겠다면 사서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때 원하는 책이 비교적 긴 시리즈로 되어 있다면 봄 방학이 끝난 후에도 읽을 수 있도록 독서계획표를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다. 

또 대부분 도서관은 봄 방학을 포함해 연중 다양한  전시회와 경제 강좌, 영화 상영, 음악 콘서트 등이 모두 도서관에서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lap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체험 학습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머리 속에 배운 것을 쏙쏙 남게 하는 데는 체험 학습이 제격이다.  봄 방학 LA 인근의 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 장소를 둘러보자. 

평소 반려견에 대해 관심이 많은 자녀라면 캘리포니아 사이언스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이곳에서는 개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전시회(Dogs! A Science Tail)가 열린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동물인 개들은 어떤 식으로 세상을 보고, 듣고, 냄새를 맡는지 자세히 가르쳐준다. 또 인간은 들을 수 없지만 개들은 들을 수 있는 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함께 산책도 할 수 있다. californiasciencecenter.org

수십 억년전의 조류와 동식물이 궁금하다면 LA 자연사박물관으로 떠나보자. 45억년의 역사를 아우르는 3,500만 개의 조류, 동식물과 광물 표본, 해양생물, 공예품을 소장하고 있다. 봄방학을 맞아 웍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https://nhm.org

자연에 대해 관심이 많은 자녀라면 데스칸소 가든에서는 벚꽃 등 봄꽃이 만개한 길을 산책하는 프로그램(Spring Bloom Walks)에 참여하는 것도 추천한다.  이런 체험학습이 끝난 후에는 간단히 일기나 체험보고서를 작성해 보는 것도 좋다. 

▲ 학습계획표 만들기   

아무리 재충전이라고 해도 봄 방학 내내 놀 수는 없는 일. 초등학생이라면 학부모가 봄 방학 중 매일의 학습량이나 시간을 조절해 주는 정도가 바람직하다. 또 충분한 대화를 통해 개학 후 해야 할 주간, 월간 계획표를 만들고 특히 매일 할 일을 자녀 스스로가 적도록 한다.      

대입을 목전에 둔 고등학생이라면 봄방학이라고 해도 완전히 긴장의 끈을 놓는 것은 좋지 않다.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봄 방학을 이용하여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고 만회하기 위한 학습 계획표를 새로 작성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이때 월별로 꼭 이루거나 지켜야 할 목표를 캘린더에 적어본다면 더 효과적이다.   

시간이 촉박해 먼 곳에 있는 대학은 가지 못하더라도 로컬이나 1박2일 정도로 다녀올 수 있는 대학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가능하면 오피스도 둘러보고 재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볼 기회도 갖는게 좋다.  칼리지 투어는 가족 여행을 겸해 가면 평소 많이 나누지 못했던 대화의 시간으로도 소중하다.  또 여름방학에 무엇을 해야할 구체적인 일정을 담은 플랜도 지금쯤 세워보는 것도 필요하다.                <이해광 기자>

박물관 체험서 스포츠 캠프까지…짧지만 알차게
박물관 체험서 스포츠 캠프까지…짧지만 알차게

봄 방학을 맞아 자녀들과 박물관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체험학습이다. 뉴욕의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된 공룡모습.  <New York Times>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USAT 시리즈 파이널 진출 확정HKC 아처리(HKC Archery) 소속이자 세킨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하윤(16) 선수가 2026년 미국양궁협회(USA Archery) US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트럼프 행정부 '백신 회의론' 속 어린이 접종률 하락 영향기생충 감염 사태도 확산…사이클로스포리아증 9개주로 번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백신 회의론을 펼쳐 온 가운데 미국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한미우호협회,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한국전 조지아 출신 전사자 740명 추모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장 프랭크 블레이크)는 254 오전 10시 30분 둘루스 페인-콜리 하

38년 만에 밝혀진 신생아 바꿔치기

DNA 검사로 뒤늦게 드러나 “함께 할 시간 빼앗겼다”, 노스다코타 병원에 소송 노스 다코타주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 두 명이 뒤바뀐 채 각기 다른 가정에서 38년 가까이 자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2028년 2월 13일 벤츠 경기장 NFL이 조지아주로 돌아오는 미 프로풋볼 최대의 축제 개최 날짜를 공식 확정했다. 제62회 슈퍼보울(Super Bowl LXII)은 2027 시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채투가 교육구...화-금 수업 조지아주 채투가 카운티 학생들은 조지아주의 대부분 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특별한 스케줄을 경험하게 됐다.그 이유는 전통적인 주 5일 수업 대신, 일주일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55개 중범죄 혐의 인정..종신형 선고 가능성 2024년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 캠퍼스에서 동급생 2명과 교사 2명이 총격으로 숨진 비극적인 사건의 용의자 콜트 그레이가 금요일 유죄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총기 탐지기·전술팀 등 보안 강화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의 학군들이 다가오는 새 학기 등교를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안 조치와 프로토콜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2만6천여명 트럭기사 자격박탈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대대적인 단속으로 면허를 상실한 수만 명의 이민자 트럭 운전사들을 대체하기 위해, 군 제대 장병들이 상용차 운전사에 지원하도록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2020년 중단 6년 만에 부활무인 대여소 5곳 25대 운영 알파레타시의 공공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이 6년 만에 부활된다.알파레타 시의회는 이번 주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시행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