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백악관, 학자금 대출한도 규제 추진

미국뉴스 | | 2019-03-21 21:21:19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학 학비에 들어가는 비용을 억제하기 위한 광범위한 방안의 하나로 학부모나 대학원생이 인출하는 연방 학자금 대출에 대한 새로운 규제 한도를 제안했다고 AP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백악관 관리들은 학자금 대출을 관리하는 광범위한 연방 법률인 고등교육법(HEA) 개정 제안 항목에 이같은 계획을 포함했다. 이 법안은 연방의회에서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이뤄지는 학자금 대출과 관련한 법 개정 작업의 일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딸이자 백악관 보좌관인 이방카 트럼프는 이번 계획을 자문그룹인 ‘미국 노동자를 위한 국가위원회’ 회의에서 공개했다. 백악관의 해결책은 학부모와 대학원생이 이용할 수 있는 연방 대출 프로그램을 제한하는 것이다. 

이번 방안의 주요 목적은 대학 등록금 인상을 억제하고 국가의 학자금 부채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현재 미국내 학자금 부채는 거의 1조5,000억 달러에 이르고 있는 2003년 이후 3배 이상 늘어났다. 그러나 비영리 기관인 ‘인스티튜트 포 칼리지 액세스 앤드 석세스’ 회장인 제임스 크발은 “연방 대출의 유용성이 대학 비용의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볼 아무런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메트로시티은행 미션아가페에 성금 기탁
메트로시티은행 미션아가페에 성금 기탁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은 연말을 맞아 22일 지역 봉사단체인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에 성금 5,000달러를 전달했다. 백낙영 이사장은 "꾸준하게 봉사하는

고물가에 연말 샤핑 ‘실속형’… 양말·커피·기저귀 선물
고물가에 연말 샤핑 ‘실속형’… 양말·커피·기저귀 선물

‘인플레이션·경기 불안’에소비자, 높은 물가에 불만  인플레이션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연말 샤핑에 나서는 소비자들의 지출 계획이 예년과 달리 실속형으로 바뀌고 있다. [로이터] 올

32회 메시아 대연주회 성황리 개최
32회 메시아 대연주회 성황리 개최

"예수님 탄생 기념 축하 공연 선사"유진 리 2회 연속 연주회 지휘해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헨델의 메시아 연주회가 22일 아틀란타 벧엘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연주회는

사랑의 천사포 6만5,700달러 모금 성과
사랑의 천사포 6만5,700달러 모금 성과

연말까지 성금 계속 접수 애틀랜타 한인 사회의 자선 구호 프로그램인 ‘사랑의 천사포’(위원장 김백규)가 지난 19일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모금 생방송을 펼쳐 6만5,700달러를 모

S. 캐롤라이나 여행 전 홍역예방접종부터...
S. 캐롤라이나 여행 전 홍역예방접종부터...

감염 130여명... 홍역창궐지역보건당국 "몸 아프면 여행 중단" 연말연시를 맞아 조지아 이웃 사우스 캐롤라이나로 여행계획을 세웠다면 특히 자녀가 홍역 예방접종을 맞았는지 반드시

불법 투견 조지아 남성에 종신형 가능성
불법 투견 조지아 남성에 종신형 가능성

동물학대 등 69건 혐의 유죄평결 불법 투견과 불법 개사육을 포함한 동물학대 등 무려 69건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조지아 남성이 종신형 선고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조지아 중부

디캡 교도소 수감자 3명 탈주...무장 가능성
디캡 교도소 수감자 3명 탈주...무장 가능성

오늘 오전...대대적 수색작업살인혐의 수감자도 포함  디캡 카운티 교도소에서 수감자 3명이 탈주해 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이들 중에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수감자도 포함돼

월남전 유공자회 연말 정기모임 가져
월남전 유공자회 연말 정기모임 가져

55차 4분기 정기모임 러빙핸즈에서 미동남부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지난 20일(토) 노크로스 러빙핸즈 시니어센터에서 제55차 4분기 정기모임을 개최했다.김성용 사무총장의

개싸움이 총격으로...70대 남성 사망
개싸움이 총격으로...70대 남성 사망

공원 산책 중...52세 남성 검거 산책 중 반려견간 싸움이 총격전으로 번져 70대 남성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홀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게인스빌 심슨 공원에서 반

미션아가페, 사랑의 자켓 전달 마무리
미션아가페, 사랑의 자켓 전달 마무리

자켓 600벌 소외 이웃에게 배포 한인 봉사단체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2025년에도 ‘사랑의 자켓’ 600벌을 성공적으로 분배했다.올해 처음으로 고등학교 봉사자들로 조직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