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내년 대선 민주 후보 벌써 14명 '출사표'

미국뉴스 | | 2019-03-06 21:21:58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 콜로라도 주지사 출마 

홀더 전 법무는 불출마

바이든 전 부통령 곧 출마  

 

2020년 미국 대선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저울질하던 에릭 홀더(68) 전 미국 법무장관이 4일(현지시간) 불출마를 선언했다.

반면 중도 성향인 존 히켄루퍼(67) 전 콜로라도 주지사가 도전장을 내밀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를 선언한 주자는 총 14명으로 늘어났다.

미국 최초의 흑인 법무장관을 지낸 홀더는 이날 워싱턴포스트(WP) 기고에서 “내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지만, 앞으로도 미국의 미래를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도전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 많이 있다면서 자신은 곧 시작되는 각 주의 연방하원 선거구 획정 작업에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홀더 전 장관은 현재 민주당의 선거구획정위원회(NDRC) 위원장을 맡고 있다.

주 의회가 확정하는 연방하원 선거구는 향후 10년간 유효하기 때문에 공화당과 민주당은 연방의회 권력 지형과 직결된 획정 작업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홀더 전 장관은 지난해 6월 대선후보 신고식 무대인 뉴햄프셔 정치연구소 주최로 열린 연례 조찬행사에 참석하는 등 대선 출마를 적극적으로 검토했었다.

한편, 히켄루퍼 전 콜로라도 주지사가 이날 출마를 선언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주자는 14명으로 늘어났다. 재선 주지사 출신인 히켄루퍼 후보는 배포한 영상을 통해 출마를 선언하고, 자신의 재임 기간 공화당 텃밭인 콜로라도를 ‘왼쪽’으로 이동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내세웠다.

그는 2017년 공화당 소속인 존 케이식 오하이오주 주지사와 함께 초당파적으로 연대해 오바마케어(전국민건강보험·ACA) 폐지 반대를 주도하기도 했다. 중도 성향 후보라는 점에서 갈수록 짙어지는 민주당의 좌파 흐름을 버텨내느냐가 성패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에서는 버니 샌더스(77) 엘리자베스 워런(69) 카말라 해리스(54) 코리 부커(49) 에이미 클로버샤(58), 키어스틴 질리브랜드(52) 상원의원, 털시 개버드(37) 하원의원, 줄리안 카스트로(55) 전 주택도시개발장관, 존 덜레이니(55) 전 하원의원, 피트 부트저지(37)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 작가 매리언 윌리엄슨(66), 전직 기업인 앤드루 양(44) 등이 차기 대권 도전에 나섰다.

유력후보로 거론되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마이클 블룸버그(77) 전 뉴욕시장, 베토 오루어크(46) 전 하원의원 등도 조만간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는 오는 6월 첫 토론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유권자 시민권 확인 ‘여권정보’까지 쓴다
유권자 시민권 확인 ‘여권정보’까지 쓴다

국무부, 기록 공유 추진시민권 여부 확인·검증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유권자의 시민권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무부가 보유한 여권 신청 관련 정보까지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2026년 도박세법 변경손실공제율 90%로 제한이젠‘본전’해도‘과세’ 카지노에서 10만 달러를 따고 똑같이 10만 달러를 잃어 실제로는 한 푼도 벌지 못한 도박꾼도 올해부터는 세금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대규모 급습 대신 ‘기습’출근길·집 앞 일상 노려8월 체포 5만명‘최고치’남가주 영장 제한은 변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불법이민 단속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방 이민세관단속

코넬대 집단 성폭행 7명 형사기소 추진
코넬대 집단 성폭행 7명 형사기소 추진

현지검찰 수사 전격 재개한인 포함“대배심 회부” 아이비리그 코넬대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의혹(본보 9월23일자 A1면 보도)과 관련해 뉴욕주 톰킨스 카운티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한

기내 캐리온 가방 ‘크면 퇴짜’… 공항 TSA 새 검색대 주의
기내 캐리온 가방 ‘크면 퇴짜’… 공항 TSA 새 검색대 주의

최신형 3D CT 검색장비기존에 비해 입구 좁아랩탑 등은 안꺼내도 돼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도입한 최신형 3차원 CT 검색장비. <TSA>  공항 보안검색을 위해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28일 비행 중 엔진 결함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처음으로 지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타십은

송금 건수 줄었지만 총 규모는 소폭 증가
송금 건수 줄었지만 총 규모는 소폭 증가

■ 9개 은행 추석송금 집계1,448만달러→1,468만달러건수는 5,351건, 11% 줄어평균 송금 2,743달러 달해    올해 추석을 전후해 남가주에서 영업하는 한인은행들이 제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세대간 문화 논쟁’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세대간 문화 논쟁’

온라인 ‘커피게이트’ 격론“프로답지 못해”지적에“시대착오적”갑론을박 구직 면접장에 들고 간 ‘아이스 커피’ 한 잔이 직장가에서 때아닌 세대 간 이념·문화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형

미 국채 금리 5%대 시대… 이제 ‘뉴 노멀’
미 국채 금리 5%대 시대… 이제 ‘뉴 노멀’

수십년래 최고치 경신“시장에 근본적 변화”연내 6% 돌파 전망까지글로벌 국채도 4% 돌파 미국 국채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5%를 연일 돌파하며 고물가·고금리의 새로운 ‘뉴 노

“월급 받아도 월세 빠듯”… 중산층 세입자도 ‘허덕’
“월급 받아도 월세 빠듯”… 중산층 세입자도 ‘허덕’

연체·미납 경험 21.6%나1년 새 7.3%포인트 급증LA 중간 렌트 2,081달러전국보다 약 50%나 높아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산층까지 치솟는 렌트를 못내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