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탈피... 고급중고차 정찰가로 승부"
오토갤러리가 몰오브조지아점 개장을 계기로 종합자동차 판매그룹의 위용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몰오브조지아점은 특히 한인 대상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김종전(사진)씨를 제너럴 매니저로 영입했다. 매장 개점일에 그를 만나봤다.
▲그 동안 새차만 팔다가 중고차를 팔게 됐다
“작년 말에 스카우트 제안을 받고 옮겼다. 몰오브조지아점 개장을 계기로 한인 마케팅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나를 영입했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미래에 도전하고픈 생각에서 이곳에 왔다”
▲한인 마케팅을 위한 핵심 전략은?
“오토갤러리는 소규모 중고차 딜러가 아닌 주류 상류층 고객에게 어필하는 종합 자동차 판매그룹으로 탈바꿈했다. 5개 매장, 2개 옥션 회사에 자체 파이낸싱 회사도 갖추고 있다. 카맥스처럼 전문화된 직원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중저가 차량에서 주로 1만 달러 이상의 고급화된 차량들로 고객들에게 다가서겠다”
▲정찰제(one price)에 대해서 더 설명해달라
“8개 서비스 라인에서 전문 정비사들이 상주하면서 차량을 조그만 하자도 없는 완벽한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고객들에게 내놓으면서 가격을 정찰제로 매겨 팔것이다. 그만큼 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뜻이다, 애프터 서비스 시스템도 제대로 갖추고 있다. 아울러 반경 백마일 이내의 타사 제품들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겠다는 의미다”
▲한인사회에 한 마디 부탁한다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의 제가 여기 설 수 있었다. 이제까지처럼 최선의 서비스와 정직으로 한인 고객들을 모시겠다. 많이 찾아달라”
조셉 박 기자
오토갤러리 몰오브조지아 김종천 제너럴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