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ICE '가짜대학' 함정단속 거센 역풍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9-02-04 20:20:48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인도정부 "학생들은 피해자 석방해야"

국토안보부 "연루자 모두 범죄자"반박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가 불법 이민자와 허위 비자 알선조직을 적발하기 위해 가짜대학을 만들어 논란을 빚고 있다.<본지 2일자 보도>

학생 신분으로 허위 비자를 받아 미국에 체류하려는 외국인을 단속하기 위해 만든 이 가짜대학에 인도인 129명이 입학절차를 밟았다가 체포되자, 인도 정부가 외교채널을 통해 공식 항의하는 소동까지 빚어졌다.

인도 외무부는 2일 성명을 통해 미국 당국이 자국민 129명을 체포한 데 대해 항의하고 즉시 석방과 신변안전 보장을 촉구했다. 성명은 "체포된 학생들은 사기를 당한 경우"라며 "우리는 이들의 안위를 우려하고 있다. 영사 조력을 위한 접촉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말 ICE에 체포된 이들 인도인은 최근  '파밍턴 대학'에 학생으로 입학절차를 거친 사람들로 알려졌다. 광고만 보면 '파밍턴 대학'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있는 멀쩡한 대학이다. 웹사이트에는 캠퍼스 전경과 수업을 받는 학생들의 사진이 올라와 있고, 학사 일정과 함께 학사와 석사 과정을 구분한 수업료 안내도 나와 있다.

그러나 최근 공개된 법원 문서에 따르면 이 대학은 ICE요원이 불법 이민 알선조직을 적발하기 위해 지난 2015년에 만든 일종의 '함정'이다. 캠퍼스 주소는 디트로이트 외곽에 있는 비즈니스 파크 사무실이다.

사건 담당자인 국토안보부의 스티브 프란시스 특별조사관은 성명을 통해 "이민법을 위반한 전국적인 조직을 적발했다. 용의자들은 불법 체류하려는 외국인을 학생 신분으로 위장해 도우려 했지만, 대부분은 학생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성명은 이어 "8명의 모집책은 성적표 등 가짜 학생 기록을 이용해 이민 서류를 만들어 당국을 속이려 했다"며 "사기에 연루된 모든 사람은 그 대학에 강사가 없으며 수업도 안 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고 반박했다.

ICE '가짜대학' 함정단속 거센 역풍
ICE '가짜대학' 함정단속 거센 역풍

당국이 불법이민자 등 단속을 위해 설립한 가짜대학의 주소지 건물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가고메 콤부 후코이단 배합·JHFA 인증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이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후코이단 출시를 기념해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

합법이민도 전방위‘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

가족초청·취업·난민·추첨영주권까지 제한 4년간 합법이민 150만~240만명 감소 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비자(DV), 영주권 신분조정 등 사실상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3차 총회 열고 김 기획부장 선출 ‘부동산 전문인을 위한 AI’ 강의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레이첼 김)는 20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6년 3차 정기총회, 차차기 회장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내년7월부터 사형구형사건만 심리 앞으로 사형이 구형된 살인사건을 제외한 일반 살인사건은 조지아 대법원의 직접 항소심 대상에서 제외된다.WSB-TV와 WABE는 20일 조지아 대법원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인사이더어드밴티지 여론조사 오소프, 콜린스에 7%p 앞서바텀스 ∙잭슨은 46%로 동률 민주당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이 최근 실시된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관련 주규정 7월부터 시행 중단속은 계도기간 뒤 내년부터 조지아 모든 식당에 대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새우의 원산지 표기 의무화 규정이 7월부터 발효 시행 중이다. 다만 단속은 계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상업면허 영어검증 강화CHP 현장 단속서 문제돼17년 경력에도 시험 탈락한인들 생업유지‘직격탄’ 연방 교통부(DOT) 산하 자동차안전관리국(FMCSA)의 상업용 차량 운전자 영어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한 달 반 만에 160원 급락 ‘1,300원대 중반까지 가능’유학생·주재원·수입업체 웃고한국 방문 미국인들은‘울상’  원·달러 환율이 14.1원 내린 1,397.7원에 거래를 마친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교육·언론단체, DHS 상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미 교육현실 외면한 조치’ 9월15일 시행 중단 촉구 유학생의 체류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

하와이 독립운동가 박순이·박춘경 지사 서훈
하와이 독립운동가 박순이·박춘경 지사 서훈

국립창원대 현지조사 발굴보훈부, 독립유공자 인정  박춘경 지사 묘비 [국립창원대 제공]  국립 창원대학교는 하와이 현지조사를 통해 발굴한 한인 독립운동가 박순이(1901∼1987)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