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Chinese New Year' 대신' Lunar New Year’

미주한인 | | 2019-02-04 20:20:5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음력 1월 1일인 설의 영어 표기를 'Lunar New Year'가 아닌 'Chinese New Year'(중국 설)로 표기하는 각국 포털사이트와 방송사, 정부 기관 등을 대상으로 3일부터 시정 캠페인에 나섰다.

반크에 따르면, 구글의 영문 사이트(google.com)를 방문해 중국을 제외한 한국과 아시아 국가들이 사용하는 'Lunar New Year'를 검색하면 최상위 정보 결과와 오른쪽 1면 지식 그래프, 메인 설명에 'Chinese New Year'를 띄운다. 또 한국의 설 문화에 대한 정보나 이미지는 거의 없고, 중국 설에 관한 자료만 가득한 실정이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구글의 이같은 정보 전달로 인해 세계인들에게 설은 '중국 설'로 각인되고 있다"며 "이는 중국과 다른 문화를 가진 한국과 아시아 민족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행태"라고 주장했다.

반크는 떡국, 윷놀이, 세배 등 한국의 설 문화는 중국과 다르기 때문에 영어 표기에서 '중국 설'로 동일시하는 것은 재외동포 차세대들의 정체성 확립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반크는 '중국 설'로 표기하는 구글과 각국 방송사, 정부 기관 등에 항의 서한을 보내고, 그동안 시정된 사례 등을 모아 발송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설을 앞두고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 미국 뉴저지 공립도서관, 동물원, NBA 등 유명 공공기관이 '중국 설'로 표기해 미국 내 아시안들로부터 큰 항의를 받은 적이 있다.

또 호주 시드니시는 설 축제 이름을 기존의 'Chinese New Year Festival'에서 'Lunar New Year'로 변경했다. 시는 "설 문화가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 베트남 등 다른 아시아 커뮤니티와 함께하고 있음에도 '중국 설'로 규정하는 것에 아시아 다른 민족 구성원들의 항의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hinese New Year' 대신' Lunar New Year’
'Chinese New Year' 대신' Lunar New Year’

구글에서 ‘Lunar New Year’를 검색하면 나오는 결과들 [구글 캡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물꼬 튼’손흥민, 2경기 연속골… 1골1도움으로 3연승 앞장
‘물꼬 튼’손흥민, 2경기 연속골… 1골1도움으로 3연승 앞장

솔트레이크전서 자책골까지 유도 세 골 관여 LAFC 3-1 승리 견인올 시즌 MLS 2호·공식전 4호 골가장 먼저 리그 10도움 달성  LAFC의 손흥민이 솔트레이크전에서 1골1도

트럼프 2기 국정 갈림길…동력 확보냐 레임덕이냐
트럼프 2기 국정 갈림길…동력 확보냐 레임덕이냐

역사상 대체로 野에 유리…트럼프 “지면 탄핵소추 당할 것” 우려하기도여론조사 토대 현 판세는 ‘민주 하원 다수당 탈환·공화 상원 수성’ 분석트럼프, ‘국정성과·이념 전쟁’ 與선거전

‘301조 강제노동’ 빌미… 되살아난 트럼프 관세

한국 등 60개국에 10~12.5% 부과 ‘10% 관세’ 만료 7시간 전 발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60개 주요 교역국에 10~12.5%의 새로운 관세를 부과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끝… 요즘 대세 ‘마이크로 이사’
눈 깜짝할 사이에 끝… 요즘 대세 ‘마이크로 이사’

짐 줄이고 가까운 곳으로 빠르게 이동좋은 집 나오면 하루 만에 계약·입주직장 이동 잦은 MZ세대 중심 확산 이케아, 웨이페어 등에서 판매하는 조립식 가구는 운반 비용보다 새로 구입

소득의 30% 렌트비 공식… 이젠 현실과 맞지 않는다
소득의 30% 렌트비 공식… 이젠 현실과 맞지 않는다

30% 지켜도 생활비 빠듯가처분 소득 기준 계산최근엔‘50·30·20 관리법’  주거비를 세전 총소득의 30% 이하로 유지하면 나머지 생활비와 저축, 기타 지출을 감당할 수 있다는

노년층 ‘우울·불안·수면장애·후각 저하’ 주의… 치매 징조
노년층 ‘우울·불안·수면장애·후각 저하’ 주의… 치매 징조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느려진 걸음걸이·악력 감소도 알츠하이머 초기 징후인지기능 이상 전 뇌 변화 진행 중일 수 있다는 연구생활습관 개선으로 45% 예방 가능… 조기

50대부터 시작되는 뼈 건강 비상…“단순 골감소증도 주의”
50대부터 시작되는 뼈 건강 비상…“단순 골감소증도 주의”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폐경 후 에스트로겐 감소로 골밀도 급격히 저하체중부하 운동과 근력운동, 단백질 섭취가 핵심칼슘·비타민D 보충해야 흡연·전자담배는‘금물’방치하면

‘창조’ 다큐·역사·코미디… 집에서 즐기는 기독교 콘텐츠
‘창조’ 다큐·역사·코미디… 집에서 즐기는 기독교 콘텐츠

대각성… 영적 각성이 건국 토대초원의 집… 가족의 신앙·인내모든 것의 이야기…‘창조’다큐 올여름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는 기독교 신앙과 가족, 용기, 희망, 회복을 주제로 한 다

입맛 없는데 몸무게는 늘고 피곤하다면…‘갑상선 위기’
입맛 없는데 몸무게는 늘고 피곤하다면…‘갑상선 위기’

■ 김경진 고려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많이 자도 개운치 않고 지칠 땐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의심혈액 속 호르몬 수치 측정만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진단 가능고령층, 기억력 저하 증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깜짝… 소아감염병 발생률 재상승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깜짝… 소아감염병 발생률 재상승

<사진=Shutterstock>  코로나19 방역 기간 급감했던 ‘소아 침습성 A군 연쇄상구균’ 발생률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