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시카고 인근 대형 쇼핑몰서 총격

미국뉴스 | | 2019-01-24 18:18:38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시카고 근교의 대형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용의자 신원을 확인하고 추적 중인 경찰은 그가 총기를 소지한 채 극단의 상황에 몰린 점 등을 상기하며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경계를 당부했다.

22일 경찰 발표에 따르면 시카고 남서부 교외도시 올랜드파크의 '올랜드 스퀘어 몰'(Orland Square Mall) 식당가에서 전날 저녁 6시45분께 잇단 총성이 울렸다. 경찰은 용의자 자카 윌리엄스(19)가 피해자 제이본 브리튼(18·고교 12학년생)을 향해 수차례 총을 쐈다고 밝혔다.

브리튼은 총격을 받고 몸을 피해 달아나다 쇼핑몰 내 의류전문점 'H&M' 인근 에스컬레이터 앞에 쓰러졌고, 곧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회생하지 못했다. 그 외 1명이 총알에 스치며 부상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목격자들은 총격 발생 직전 윌리엄스와 브리튼 간에 언쟁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서로 아는 사이일 것으로 추정하면서 이번 사건을 단발성 사건으로 분류했다.

정확한 총격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한가로운 저녁시간 쇼핑을 즐기던 쇼핑객들은 갑작스러운 총성에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자녀 네 명을 데리고 쇼핑하던 한 여성은 "총성과 함께 쇼핑몰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모두 공황 상태가 됐다"며 아이들과 함께 건물 밖으로 간신히 빠져나와 남편이 데리러 올 때까지 추위를 견디며 기다렸다"고 말했다.

사건 현장에는 인근 지역 경찰들과 미 연방 수사국(FBI), 폭발물 단속국(ATF) 요원들까지 총출동했다.

시카고 인근 대형 쇼핑몰서 총격
시카고 인근 대형 쇼핑몰서 총격

총격 사고가 발생한 시카고 근교 올랜드 스퀘어 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관세·이민 ‘마이웨이’… 강경 드라이브 천명
트럼프, 관세·이민 ‘마이웨이’… 강경 드라이브 천명

1시간48분 최장 국정연설집권 2기 ‘자화자찬’ 일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밤 국정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밤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행한

친형 소송 5년 마감..박수홍 “염려해 주셔서 감사..참담”
친형 소송 5년 마감..박수홍 “염려해 주셔서 감사..참담”

1심 징역 2년→2심 징역 3년6개월 높여 법정구속…대법서 확정'법인카드 사적유용' 박수홍 형수도 징역 1년에 집유 2년 결론  방송인 박수홍(56)씨의 기획사 자금 등 수십억 원

박찬욱, 칸영화제 심사위원장 맡는다…한국인 최초
박찬욱, 칸영화제 심사위원장 맡는다…한국인 최초

박찬욱 "증오·분열 시대에 영화 시청이 보편적 연대감 만들 수 있어" 박찬욱 감독[연합뉴스 자료사진]   영화감독 박찬욱이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AP통신

엑소 8집 누적 판매량 100만장…통산 8번째 밀리언셀러
엑소 8집 누적 판매량 100만장…통산 8번째 밀리언셀러

그룹 엑소[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엑소가 지난달 19일 발표한 정규 8집 '리버스'(REVERXE)가 누적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둘루스 아파트가 성매매 온상...아시안 남성 체포
둘루스 아파트가 성매매 온상...아시안 남성 체포

20대 아시안 남성 창제 리 체포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둘루스 소재 평범한 아파트 단지가 성매매와 인신매매의 온상으로 드러나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90세 한인노인 김준기씨 살해사건 재판 시작
90세 한인노인 김준기씨 살해사건 재판 시작

90세 한인 이민자 54차례 칼에 찔려보안요원 자넷 윌리엄스 유력 용의자 애틀랜타 벅헤드의 한 노인 아파트에서 90세 한인 김춘기 씨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전직 보안요원의

콜럼버스, 항공우주 거점 도약
콜럼버스, 항공우주 거점 도약

켐프 "주-기업 파트너십 놀라운 증거"F-35 등 핵심 엔진 부품 생산 확대 24일 켐프 주지사는 셰인 에디 프랫 앤 휘트니 대표, 스킵 헨더슨 콜럼버스 시장 등 정재계 인사들과

조지아 의회, 백년대계엔 한목소리
조지아 의회, 백년대계엔 한목소리

주하원, 교육관련 법안 초당적 승인 조기 문해력법안은 압도적 표차로 고교 휴대전화금지 등 무더기 승인  주 하원이 24일 교육과 관련된 다수의 법안을 초당적 지지 속에서 무더기로

조지아 ‘이민구금시설 중심지’ 불명예
조지아 ‘이민구금시설 중심지’ 불명예

국토안보부, 소셜셔클시 창고 이어귀넷인접 오크우드 시설 매입 완료 각각 1만명 ∙1천500명 수용 가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귀넷 인접 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이민자 구금시설

애팔래치고 총격  피의자 부친 180년형 가능성
애팔래치고 총격 피의자 부친 180년형 가능성

피의자 여동생 법정 증언“오빠 방에 항상 총 있어”아버지 거짓 진술 폭로   2024년 9월에 발생한 애플래치고 총격사건 피의자 아버지 콜린 그레이에 대한 형사 재판이 계속되고 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