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연봉 상위 10위권 모두 의사들 차지

미국뉴스 | | 2019-01-12 18:18:22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봉최고는 ‘마취과 의사’ 

11위 마취과 간호사 눈길 

변호사는 12만 달러 17위

미국에서 연봉이 가장 많은 직업은 무엇일까. US 뉴스&월드리포트에 따르면 마취과 의사(Anesthesiologist)다.

US 뉴스 인터넷판이 최근 발표한 2019년 미국 연봉 최다 직업 순위(2019 Best Paying Job) 자료에 따르면 마취과 의사는 연봉 중간값이 20만8,000달러 수준으로 여러 직업들 중 가장 많고 취업 전망도 가장 높은 수준으로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르면 마취과 전문의에 이어 2위는 외과 의사(Surgeon)였고 이어 구강외과 의사(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 산부인과 의사(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 교정치과 의사(Orthodontist), 정신과 의사(Psychiatrist)가 각각 2~6위에 올랐다. 

1위부터 6위까지 연봉 중간값은 모두 20만8,000달러로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이어 내과 의사(Physician)가 연봉 중간값 19만 2,930달러로 7위, 보철치과 의사(Prosthodontist)가 연봉 중간값 18만5,150달러로 8위로 집계됐고, 소아과 의사(Pediatrician)와 치과의사(Dentist)도 연봉 중간값 17만2,650달러, 15만1,440달러로 각각 9위, 10위에 꼽혔다.

이어 11위부터 20위까지는 마취 간호사(Nurse Anesthetist), 석유 기사(Petroleum Engineer), 정보기술(IT) 매니저(IT Manager), 족부 의사(Podiatrist), 마케팅 매니저, 재정 매니저, 변호사, 세일즈 매니저, 재정 자문가(Financial Advisor), 비즈니스 오퍼레이션 매니저(Business Operations Manager) 등이 각각 랭크됐다. 또 약사(Pharmacist)는 연봉 중간값 12만4,170달러에 실업률은 2.1%로 21위에 올랐다.

US 뉴스는 연봉 중간값과 직종 실업률, 일자리수 및 취업 전망, 스트레스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순위 중 연봉 중간값 순서가 뒤바뀐 경우도 있다. 

<석인희 기자>

연봉 상위 10위권 모두 의사들 차지
연봉 상위 10위권 모두 의사들 차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둘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맞춤형 성인물 소비 1위 도시로 선정된 애틀랜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플로 뉴로사이언스, 내년 2분기 출시…가격 70만원대 예상두뇌에 미세한 전류 전달해 자극…뇌과학 기술에 관심 커져  플로 뉴로사이언스의 우울증 치료 헤드셋[플로 뉴로사이언스(Flo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공화, 텃밭 선거 패배하고 선거구 조정도 부결…곳곳서 '이상신호'공화, 트럼프 강경 노선에 중도층 이탈 우려?…조기 레임덕 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지 1년도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할부 1/4이 72개월 이상네거티브 에퀴티 문제 유의해야 자동차 딜러십에서 "차량 가격은 걱정 마세요. 월 페이먼트를 원하시는 금액에 맞춰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구ATL-풀턴 스타디움 부지2026년 가을께 완공 목표  조지아 주립대(GSU)가 구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 부지에 추진 중인 새 야구장 건설 공사가 곧 착공된다.GSU는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마당의 낙엽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 귀넷카운티 대큘라의 한 서브디비전 HOA((주택 소유주 협회)가 마당의 낙엽을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총 4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폭행교사 해고 후 체포 조지아주 록데일 카운티의 전 '올해의 교사'가 13세 학생을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학생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코니어스중학교 멜빈 맥클레인 교사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잇단 스쿨버스 추월사례 불구규정미비로 솜방망이 처벌만 애틀랜타에서 운행 중인 웨이모 자율주랭차량의 잇단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 사례로 교통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를 규제하거나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무력 정당성 놓고 논란 확산 애틀랜타의 한 주택단지에서 택배물건을 훔치려던 청소년 두 명이 집 주인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재산 보호를 위한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스타트업과 차세대 육성으로 명성이사장 리처드 한, 차세대 애나 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1일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사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