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국경장벽, 불체자 문제 해결 못해”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9-01-09 21:21:45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민문제 싱크탱크 보고서

“오버스테이 대책이 효과”

국경장벽 건설 예산을 둘러싼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의 대치로 16일째 셧다운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경장벽 건설이 불법이민을 막는데 큰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민 문제 싱크탱크 ‘이주연구센터’(CMS)는 지난 4일 공개한 한 보고서에서 국경장벽 건설 보다 ‘오버스테이’ 대책을 세우는 것이 불법이민을 줄이는 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CMS는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이 국경장벽 예산 50억달러를 놓고 셧다운 사태를 지속시키고 있지만, 국경장벽으로 막을 수 있는 불법이민은 현재 불법체류 이민자 인구의 절반에도 크게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1,070만명으로 추산되는 불법체류 이민자 인구 중 약 42%는 합법적으로 입국했다 비자기한이 만료된 ‘오버스테이’ 불체자들이며, 남서부 국경경비가 강화될수록 ‘오버스테이’ 불체자 수는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CMS는 지적했다. 

이민연구센터(CIS)측은 오버스테이 불체자가 전체 불체자 인구의 최대 50%를 차지할 수 있다는 추산치를 내놓기도 했다. 

이주정책연구소(MPI) 랜디 캡스 디렉터는 “문제는 ‘국경 밀입국자’(border crosser)가 아니라 ‘오버스테이’불체자”라며 “미국 불법이민 문제의 핵심은 더 이상 멕시코인들의 국경 밀입국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국토안보부가 지난해 연방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9월 30일 현재 비자기한이 만료된 지 12개월이 채 되지 않은 불법체류자는 약 70만명에 달했다. 이들 중 미국을 떠난 ‘오버스테이’ 불체자는 15%에 그쳐 나머지 대다수가 불법체류 상태로 미국에 정착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김상목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19일 10AM-4PM 둘루스 세미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JC ONE 그룹의 존청 변호사 겸 회계사가 진행하는 재정 세미나가 오는 11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폭스턴 이민 구치소서1일 30대 남성 탈출 조지아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수용자가 탈출해 수사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탈출 5일이 지나도록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기존12명 중 최소5명만 생존홍수정 의원은 재검표 가능성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의 이른바 ‘블루 쓰나미’는 귀넷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선거 결과 귀넷 카운티에서 주의회에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3분기 순익 328만 달러, 7% 증가 프라미스원은행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8 주년을 맞이했다.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안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오후 1시 30분 영화 '부흥' 상영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오는 8일 오전 11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11th His Story" —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의 당부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가 폭증하고 있어 동남부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공관 대표전화로로 발신자로 표시하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현직 유일 공화 위원 눌러 3일 치러진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선거에서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재학생이 현직 커미셔너를 누르고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4일 개표 결과와 귀넷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핵심 정보삶으면 비타민 C, B6 등 수용성 영양소 손실 커져찌거나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영양소 보존에 유리항암 효과 기대되는 설포라판, 높은 열에

“웨스턴유니언 사기, 보상 신청하세요”
“웨스턴유니언 사기, 보상 신청하세요”

법무부 12월31일 마감3차 총 340만달러 배정 송금업체 웨스턴 유니언을 통해 돈을 보냈다가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은 오는 12월31일까지 정부에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연방

“미국이 트럼프 거부”·“역사적 심판”… 냉혹 평가
“미국이 트럼프 거부”·“역사적 심판”… 냉혹 평가

■ 민주 상·하원 동시 탈환·공화 참패 원인은이란전쟁·관세정책에 고유가·생활비 부담 급증중도층 이탈 넘어 공화 지지층까지 전반 균열여론‘샤이 트럼프’실종… 반트럼프 표심 결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