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만 신임이사등
봉사대상 수상식도
미주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 원장 김고운)가 이사진을 보강하는 한편 다일봉사대상 시상식도 가졌다.
미주다일 공동체는 29일 정기 이사회에서 남기만 전 동남부 무역협회장과 뉴저지의 김성권씨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이들 중 남 신임 이사는 굿 뉴트리션을 운영하면서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고문, 대한민국 국악협회 정책자문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둘루스에 있는 김선식 이사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이사회에는 최일도 목사를 비롯해 김연수 사모, 김고운 원장 등 이사진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에스더 정, 남기만 이사, 이종호, 이성자 선교사에 대한 '다일봉사대상' 수여식이 열렸다. 다일봉사대상은 10년 넘게 다일공동체 사역을 위해 헌신해온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수여됐다.
최일도 목사는 "다일공동체 설립 30주년을 맞이해 처음으로 그 동안 헌신해 온 공동체 관계자 및 봉사자들을 위해 대상 수여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다일공동체를 넘어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타심을 갖고 봉사해 온 수상자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인락 기자
다일공동체 및 미주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앞줄 가운데)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