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3명 등 확진 116명
소아마비처럼 근육을 약화시키는 ‘급성이완성 골수염’(AFM) 진단을 받은 청소년 환자가 조지아를 포함한 미 전역 31개 주에서 286명의 감염신고가 보고되는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7일 연방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올해 1~10월 사이 전국 31개 주에서 286명의 급성이완성 골수염 감염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중 1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 환자 중에서는 조지아와 앨라배마 3명, 노스 및 사우스 캐롤라이나 각 2명 등 동남부 지역에서만 모두 10명이 포함됐다.
AFM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의 90%는 18세 이하 청소년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4세로 나타났다.
이우빈 기자
















![[예일 대학교(Yale University)] 학부모를 위한 재정보조 완벽 가이드](/image/289287/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