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50대한인 옐로캡 기사 비관자살

미주한인 | | 2018-11-16 20:20:31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욕시 옐로캡 기사들의 자살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50대 한인 옐로캡 기사도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김모(58)씨가 지난 5일 퀸즈 베이사이드 벨블러바드 211가 인근 3층 짜리 단독주택의 3층 방에서 목을 매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의 시신에 타살로 의심되는 흔적이 없다는 점을 감안,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시민권자로 알려진 김 씨는 약 3년 전부터 가족없이 홀로 이 집의 룸 메이트로 입주해 살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의 지인들에 따르면 8년 전부터 택시업계에 종사해 온 김씨는 2017년 옐로캡 메달리온을 구입했으나, 58만 달러에 이르는 구입비용을 감당하느라 심각한 경제난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씨는 옐로캡 메달리온을 구입한 후, 거의 하루도 운전대를 놓지 않고 택시영업에 전념해왔다는 게 주변인들의 전언이다. 한 이웃은 “아침에 나가 새벽에 들어오는 일의 반복으로 주 7일간 매일 16시간씩 일을 했다”면서 “2016년까지는 택시를 리스해서 영업을 했었는데, 메달리온을 구입한 후 재정상황이 극도로 더 나빠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뉴욕시택시기사연합(NYTWA)는 14일 김씨의 사망과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뉴욕시를 맹비난했다. NYTWA는 “김씨는 옐로캡 메달리온을 구입한 직후만 해도 미래에 대한 부푼 기대를 갖고 있었지만, 얼마 안 돼 결국 우버 등과 같은 공유차량 서비스 문제로 갈수록 악화 되는 옐로캡 영업환경 때문에 죽음으로 내몰릴 수 밖에 없었다”며 뉴욕시는 이에 대한 시급한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NYTWA에 따르면 김씨는 올들어 자살한 3번째 옐로캡 기사이자 8번째 택시 기사이다. 

50대한인 옐로캡 기사 비관자살
50대한인 옐로캡 기사 비관자살

지난 5일 사망한 김씨의 택시가 14일 집 앞에 덩그러니 놓여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강화식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은 유난히 고국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고 살아갑니다.이민 와서 힘들게 터전을 만들고 살면서도 모국어에 대한 사랑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전역은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첫 충돌 시각 8시 46분 일제히 묵념…유가족, 희생자 2천983명 호명 밴스 부통령 참석…바이든·오바마·부시·클린턴 등 전 대통령도 한자리  9·11 25주년 추모식[로이터]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내년부터 시민권·합법 여부연방 시스템으로 자격 검증기록 불일치 땐 가입 차질한인 시니어들 주의해야 메디케어 가입을 앞둔 한인 시니어들이 연방 보건 당국의 시민권 및 합법적 체류 신

귀넷 주민들, '플록 카메라 철거' 요구
귀넷 주민들, '플록 카메라 철거' 요구

'내 동선 해커들에 노출 우려' 귀넷 카운티 커클랜드 카든 커미셔너와 카운티 경찰국 관계자들이 지난 9일 밤 개최한 타운홀 미팅에서, 주민들로부터 플록(Flock) 카메라의 즉각적

조지아 디젤 갤런당 5달러 70센트
조지아 디젤 갤런당 5달러 70센트

애틀랜타 운송업계 비상 애틀랜타 피치 무버스(Atlanta Peach Movers)의 귀넷카운티 거점에는 3,000갤런 용량의 대형 탱크가 위치해 있다. 이 사업장에게 그 탱크 안

현대차공장 급습 추방 노동자, ICE 상대 소송
현대차공장 급습 추방 노동자, ICE 상대 소송

ICE에 200만 달러 손해배상 청구미국 내 취업허가에도 구금 추방 현대차 메타플랜트 캠퍼스에서 지난해 단행된 대규모 이민세관단속국(ICE) 단속과 관련해, 합법적인 취업 허가를

반지천국 고베펄, 애틀랜타서 ‘무조건 반값 특별세일’
반지천국 고베펄, 애틀랜타서 ‘무조건 반값 특별세일’

코리안페스티벌 기념, 9월 17~19일 둘루스진주·컬러스톤 주얼리 한자리, 스카프 증정도 반지천국 고베펄이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애틀랜타 한인 고객들을 위한 ‘무조건 반값 특별세

2026 코리안 페스티벌 한 주 앞으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한 주 앞으로

19-20일 둘루스 귀넷플레이스 몰 광장 '한국일보 복면가왕' 등 K-컬처 총망라 미동남부 지역 최대 규모의 한류 문화 축제인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이 일주일 앞으로

가짜 K-브랜드 발견하면 사진찍어 신고하세요
가짜 K-브랜드 발견하면 사진찍어 신고하세요

사진 찍어 신고할 수 있어 대한민국 지식재산처는 한류 확산과 함께 해외에서 증가하는 K-브랜드 침해로부터 한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가짜 K-브랜드 신고센터’를 지난 7월 30일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최우수상 김수경씨총 416점 응모 열기입상작 온라인 전시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의 일상화 속에 본보가 한인 사진 애호가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일상과 여행지 등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