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연방하원 ‘여성의원 100명 시대’

미국뉴스 | | 2018-11-12 18:18:55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상 최다 당선 기록

민주당이 80% 넘어

소수계도 다수 진출

11·6 미국 중간선거에서 여성 후보들이 하원에서 돌풍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이번 선거에서 하원 의원에 당선된 여성 후보는 최소 1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 경합지역에서 당선자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여성 후보가 추가로 당선될 수 있다는 의미다.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한인 1.5세대 영 김(56·한국명 김영옥·공화) 후보도 이 수치에는 아직 포함되지 않았다. 

435명을 뽑는 하원 선거에서 ‘여성의원 100명’은 미 역사상 최다 기록이다. 기존 최다 기록이었던 현 하원에서의 여성의원 84명을 넘어섰다.

이번 중간선거에서 총 237명(공화당 52명, 민주당 185명)의 여성이 하원 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34명의 여성 후보들이 첫 하원 의원에 당선됐다. 이 역시 24명의 여성 후보가 첫 하원 의원에 당선된 1992년의 최다 기록을 깬 것이다. 34명이 당선된 선거구 중 26곳은 남성이 의원인 곳이다. 여성 현역 하원 의원들 가운데서는 66명이 재입성에 성공했다.

100명의 여성 하원 당선자 가운데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처음으로 하원에 진출한 34명의 당선자 가운데 33명이 민주당 소속이다. 재입성에 성공한 현역 여성의원 66명 가운데서도 공화당은 12명에 불과했다.

하원에서 최초의 무슬림 여성의원 두 명이 나란히 탄생했다.  소말리아계로 미네소타 5선거구에서 출마한 일한 오마르(37·민주)와 미시간 13선거구에 나선 팔레스타인계인 라시다 탈리브(42·민주)는 최초의 무슬림 여성 하원의원이 됐다.

뉴욕주 14선거구에서 당선된 라틴계 정치 신인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테즈(29·민주당)는 최연소 여성 의원으로 기록됐다. 그는 뉴욕주 연방하원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유력한 차기 하원 원내대표로 거론되던 10선의 조 크롤리 의원을 누르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인물이다. 캔자스주 3선거구의 샤리스 데이비스와 뉴멕시코 1선거구의 데브 할런드는 최초의 여성 원주민(인디언) 하원의원이 됐다.

선거분석업체인 ‘쿡 폴리티컬 리포트’(CPR)의 데이비드 와저먼은 “미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민들이 100명 이상의 여성을 하원에 보냈다”면서 “그것은 백악관에 트럼프 대통령이 없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에 대한 직접적인 반작용”이라고 말했다.

연방하원 ‘여성의원 100명 시대’
연방하원 ‘여성의원 100명 시대’

11·6 중간선거에서 조지아주 제6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나선 루시 맥배스는 접전 끝에 50.5% 를득표해 이 지역 공화당 현역 하원의원인 캐런 핸델(49.5%)을 꺾고 여성의원 대열에 합류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상위 3개 프리미엄 모델 대상최대 8000불 할인, 추가 혜택 글로벌 헬스케어·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얼리 블랙프라이데이(Early Black Fri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유력한 원내대표 후보27표 차 석패, 홍 재검표 가능성 샘박 조지아 주하원 민주당 원내총무가 107지역구에서 70.94%인 1만4786표를 득표해 상대 공화당 후보를 압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2년 전 패했던 공화 현역에 큰 차 승리"포괄적, 공평한 정책 담아 입법활동"  3일 치러진 조지아 중간선거에서 제99지역 주하원의원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현역인 맷 리브스 후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키샤 랜스 바텀스 주지사 당선자“모든 주민의 주지사” 통합 강조"최저임금인상∙메디케이드 확대"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가 된 키샤 랜스 바텀스 당선자에 대해 전국적인 관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2026 중간선거 조지아 선거 결과바텀스, 24년 만에 민주에 승리 선물오소프, 여유있게 연방상원의원 재선민주당, 22년 만에 주하원 권력 장악 주정부 선출직 민주당 후보 '싹쓸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IRS, 신분도용 방지용6자리 IP핀 발급 권고11월 중순 전 신청해야 연방 국세청(IRS)이 내년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납세자들에게 온라인 계정 보안 강화와 신분도용 방지번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컬럼비아대학원 서모씨육사 재학시 범행 충격유산한 여성 민사 소송유죄 인정… 선고 지연 코넬대와 시카고대 등 명문대에서 한인 학생들이 연루된 성폭행 의혹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