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동안 전문직 취업비자(H-1B) 청원서를 접수한 한인은 모두 4,5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3일 발표한 2018 회계연도 H-1B 청원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H-1B 청원서를 접수한 한인 신청자는 전체 신청자 41만9,637명 가운데 1.1%에 해당하는 4,465명으로 집계됐다.
한인 청원자들을 성별로 구분하면 남자 2,588명, 여자 1,869명 등이었다.
출신국가별로는 인도 30만9,986명, 중국 4만7,172명, 캐나다 4,625명 등에 이어 한국 출신이 네 번째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