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을 포함해 귀넷 지역 소수계 유권자들의 투표 열기가 뜨겁다.
애틀랜타 한인교계는 지난 28일 ‘모든 이들을 투표소로’의 날로 정하고 예배 후 오후 1-4시에 단체투표를 실시했다.
한병철 아틀란타 중앙장로교회 목사는 “교회 봉사자들 27명이 투표자들을 현장에서 도왔다”고 전했다. 이번 단체 조기투표 행사에는 8개 한인교회 13개 사역부서가 적극 참여해 우편 혹은 직접 투표를 독려했다. 일부 교회는 교회 밴을 운행하기도 했다.
한인들이 가장 많이 투표한 로렌스빌의 귀넷 선거사무소 투표장에서 스티븐 데이 귀넷 유권자 등록 및 선거위원회 위원장은 “많은 한인들의 투표참여 행렬을 보고 기뻤다”라며 “이날 귀넷 투표소에서 총 1,894명이 투표했는데 이 중 거의 6%에 해당되는 112명이 아시안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단체 투표운동을 주도한 헬렌 김호 변호사는 “이날 귀넷 투표소 투표자의 67%가 백인이 아닌 소수계였다”라고 전했다.
스티븐 데이 위원장은 “한인 교계의 이번 캠페인은 시민참여 운동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했다. 이번 조기투표는 11월 2일까지 실시된다. 조셉 박 기자

지난 28일 한인교계 단체 투표운동 참가자들이 귀넷투표소에서 스티븐 데이 귀넷 선거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