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취업이민 노동허가 10명 중 4명 ‘퇴짜’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8-10-20 18:18:36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18회계연도 정상심사 64% 불과

한인 노동허가 전년비 10.7% 감소

취업이민을 위한 노동허가 심사가 갈수록 까다로워지면서 취업이민 첫 단계에서부터 발목을 잡히는 이민 신청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노동부가 18일 공개한 2018회계연도 취업이민 노동허가 신청서(PERM) 처리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계류 중인 노동허가 신청서들 가운데 별다른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일반 심사(analyst review)가 진행 중인 신청서는 64%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상 판정을 받고 심사 중인 노동허가 신청서 비중은 올해 초까지만 해도 72%였으나 1년 만에 8% 포인트가 감소한 것이다. 나머지 36%는 감사나 고용감독 등 정밀 재심사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감사(audit)에 걸린 케이스들이 25%로 가장 많고, 항소에 따른 재심 케이스가 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폰서 업체 감사가 진행 중인 케이스는 3%였다. 

노동허가 신청자 10명 중 4명 가까이 정상적인 일반 심사를 받지 못하고 수속에 제동이 걸리고 있는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합법이민의 문까지 옥죄면서 취업 이민에서도 이민 신청자들이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민 변호사들은 감사에 일단 걸리면 수속기간이 일반 케이스보다 평균 4~6개월 가량 더 지연되며, 기각률이 절반이 넘어 승인받기가 매우 어렵게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에 따라 노동허가 승인을 받은 한인들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회계연도에 취업이민 노동허가를 최종 승인받은 한인은 4,79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2016회계연도와 비교할 경우 무려 42.5% 줄어든 것이다.

노동허가 취득자를 출신국가별로 보면 한국은 인도 5만6,537명과 중국 1만1,925명 등에 이어 세 번째를 차지했다. 

<금홍기 기자>

취업이민 노동허가 10명 중 4명 ‘퇴짜’
취업이민 노동허가 10명 중 4명 ‘퇴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바닥청소기로 인한 화재쇼핑객 긴급 대피 소동 20일 조지아주 뷰포드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몰 오브 조지아(Mall of Georgia)'의 창고에서 바닥 청소기로 인한 작은 화재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가고메 콤부 후코이단 배합·JHFA 인증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이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후코이단 출시를 기념해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

합법이민도 전방위‘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

가족초청·취업·난민·추첨영주권까지 제한 4년간 합법이민 150만~240만명 감소 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비자(DV), 영주권 신분조정 등 사실상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3차 총회 열고 김 기획부장 선출 ‘부동산 전문인을 위한 AI’ 강의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레이첼 김)는 20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6년 3차 정기총회, 차차기 회장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내년7월부터 사형구형사건만 심리 앞으로 사형이 구형된 살인사건을 제외한 일반 살인사건은 조지아 대법원의 직접 항소심 대상에서 제외된다.WSB-TV와 WABE는 20일 조지아 대법원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인사이더어드밴티지 여론조사 오소프, 콜린스에 7%p 앞서바텀스 ∙잭슨은 46%로 동률 민주당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이 최근 실시된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관련 주규정 7월부터 시행 중단속은 계도기간 뒤 내년부터 조지아 모든 식당에 대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새우의 원산지 표기 의무화 규정이 7월부터 발효 시행 중이다. 다만 단속은 계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상업면허 영어검증 강화CHP 현장 단속서 문제돼17년 경력에도 시험 탈락한인들 생업유지‘직격탄’ 연방 교통부(DOT) 산하 자동차안전관리국(FMCSA)의 상업용 차량 운전자 영어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한 달 반 만에 160원 급락 ‘1,300원대 중반까지 가능’유학생·주재원·수입업체 웃고한국 방문 미국인들은‘울상’  원·달러 환율이 14.1원 내린 1,397.7원에 거래를 마친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교육·언론단체, DHS 상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미 교육현실 외면한 조치’ 9월15일 시행 중단 촉구 유학생의 체류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