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아이폰은 왜 더 큰 화면으로 진화할까

미국뉴스 | | 2018-09-12 02:02:04

아이폰,화면,진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3.5인치서 갈수록 커져

   금주 6.1·6.5인치 대화면  

“단가 높여 매출·이익 급등”

애플이 오는 12일(수) 공개할 신형 아이폰에서 주목할 특징은 기능이 아니라 크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초로 OLED 6.5인치 대화면 아이폰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초기 아이폰 화면은 3.5인치였다. 그러나 아이폰5부터 4.0인치로 커졌고, 아이폰 6∼8은 4.7인치, 동급 플러스 모델은 5.5인치로 커졌으며 지난해 나온 아이폰 X은 5.8인치였다.

그리고 올해 공개될 세 종류의 아이폰 가운데 가장 작은 아이폰 X 업그레이드형은 5.8인치이며, 6.1인치와 6.5인치 대화면 아이폰이 새로 등장하게 된다.

애플은 왜 점점 화면을 키우는 것일까.

월스트릿 저널(WSJ)은 10일 “사용자들의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점점 길어지면서 애플은 대화면 전략을 세웠다”면서 “여기에는 두 가지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첫째 화면이 커지면 생산단가가 높아지지만 판매가격을 높여 훨씬 더 큰 폭의 마진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다. 사상 처음으로 1,000달러 아이폰 시대를 연 아이폰 X는 예상보다 부진한 판매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크게 올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지난 2분기 실적만 보더라도 아이폰 판매는 전년 대비 1% 늘었지만, 매출은 20% 급증했다.

리서치 회사인 IHS 마킷의 웨인 램 애널리스트는 “5.5인치 아이폰 8플러스는 4.7인치 아이폰 8보다 생산 비용이 33달러 높지만, 애플은 가격을 100달러 이상 높게 책정해 70달러 이상을 주머니에 챙겼다”고 말했다.

이 고가 아이폰 전략은 애플이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달성하게 한 1등 공신이라는 데 업계의 이견은 없다.

그러나 애플이 화면을 키우는 더 중요한 이유는 스마트폰 사용량을 늘리기 위함이다.

시장 조사기관인 칸타월드패널에 따르면 6인치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5.5인치 화면을 가진 사람들보다 두 배나 많은 앱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화면 사용자는 작은 화면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게임을 할 확률이 62%가 높아진다고 한다. 재니퍼 챈 칸타월드 애널리스트는 “더 커진 스마트폰은 더 빠른 프로세서, 더 커진 메모리 공간, 고기능의 그래픽 장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더 많은 앱에서 일하거나 놀 수 있게 되고, 이는 애플의 매출로 직결된다”고 말했다.

화면이 커지면 스마트폰을 통해 넷플릭스나 HBO와 같은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구독이 늘게 되고, 이는 결과적으로 애플 앱스토어 서비스 매출을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서비스 사업은 애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사업분야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전 세계에 13억개의 활성기기를 가진 애플은 매년 앱 판매, 음악 구독, 기타 서비스 등으로 기기당 30달러를 벌어들인다.

아이폰은 왜 더 큰 화면으로 진화할까
아이폰은 왜 더 큰 화면으로 진화할까

애플이 해를 거듭할수록 아이폰 화면크기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가을 출시된 5.8인치 아이폰 X.                                                                          <연합>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텍사스 한인타운 총격 발생…한인 5명 사상
텍사스 한인타운 총격 발생…한인 5명 사상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회 사고팔고 장터애틀랜타한인회는 5월 9일 오전 11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장터를 연다. 프리 부스 신청도 받고 있다. 문자접수=678-849-523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플로리다 샌포드서…과거 신도 플로리다의 한 불교사원에 불을 지른 애틀랜타 거주 아시안 남성이 경찰의 추격전 끝에 체포됐다.플로리다 샌포드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월 2일 밤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5월 30일, 라 루체 시어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는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행사를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 로렌스빌 라 루체 시어터에서 개최한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내달 말…생산직 84명 실직 위기  조지아에서 30년 넘게 프리미엄 골프공을 생산해 오던 공장이 다음 달 문을 닫는다.골프공 제조업체 브리지스톤 골프사는 4일 커빙턴에 있는 골프공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언더그라운드 등 도심 포함  애틀랜타시가  축구 월드컵 개최 기간 동안 야외음주 허용 지역을 대폭 늘렸다.4일 애틀랜타 시의회는 6월11일부터 7월 19일까지 피파 월드컵 개최기간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골프장 투자 열기 급증매각 인수사례 잇따라  조지아 북부 유명 프라이빗 골프장이 설립 25년 만에 매각됐다. 최근 골프장 투자 열기의 한 사례로 지적된다.5일 AJC 보도에 따르면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3일 성전이전 감사예배 가져 애틀랜타 성결교회(담임목사 김종민)는 지난 3일, 플라워리 브랜치 새 예배처소에서 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계화 장로의 사회와 정보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미동남부 고려대교우회(회장 캐런 장)는 지난 2일 호쉬톤 소재 리유니온 골프클럽에서 이사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공동우승은 이학수(74학번), 김의수(95) 교우가 차지했으며,

항만까지 직통 철도로…게인스빌 내륙항 개항
항만까지 직통 철도로…게인스빌 내륙항 개항

연 20만 컨테이너 처리 능력애틀랜타 교통량 완화 효과도  조지아 내륙항(Inland Port)이 게인스빌에 공식 개항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교통량 완화가 기대되고 있다.조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