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가정폭력·스토킹 전과자도 추방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8-09-12 18:18:28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합법 이민자 추방범죄 확대

연방하원,관련법안 전격통과

가정폭력이나 스토킹 전과만으로도 합법 이민자를 강제 추방할 수 있게 된다. 또, 항공기 승무원의 업무를 방해하거나 물리력 사용을 위협하는 행위만으로도 추방이 가능해진다.

연방 하원이 강제 추방대상 범죄 범위를 확대하고, 추방 대상 범죄의 유형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명시한 ‘연방 커뮤니티안전 및 보안법안’(The Community Safety and Security Act)을 통과시켰다. 

지난 7일 찬성 247대 반대 152로 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합법 이민자 추방의 법률적 근거인 현행 이민법의 ‘폭력 범죄’(Crime of Violence) 조항을 개정한 것이다. 법안은 이민당국이 범죄전과가 있는 합법 이민자들을 추방해야 하는 ‘폭력 범죄’의 범위를 확대하면서, 추방 가능한 폭력 범죄의 유형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법안은 이민당국이 합법이민자를 추방할 있는 근거인 ‘폭력 범죄’전과를 10여 가지 유형으로 명시하고, 법안이 명시한 ‘폭력 범죄’ 전과가 있는 비시민권 신분의 합법 이민자는 이민당국이 반드시 추방하도록 못박았다. 

법안은 합법 이민자에 대한 강제추방이 가능한 ‘폭력 범죄’로 ▲살인 ▲고의 살인(voluntary manslaughter) ▲폭행 ▲성폭행 ▲성추행(abusive sexual contact) ▲아동학대 ▲납치 ▲강도 등 현재 가중 중범죄로 간주되고 있는 범죄유형 외에도 ▲가정폭력과 ▲스토킹 ▲강요 ▲항공기 승무원 업무 방해 등의 범죄 전과도 강제추방이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또, 직접적인 물리력이나 폭력 행사가 없었더라도 ▲사람 또는 재산에 대한 물리력 행사를 단지 위협했거나 시도하다 미수에 그친 범죄의 경우도 ‘폭력 범죄’로 간주, 강제추방 대상에 포함시켰다.

법안이 명시한 ‘폭력 범죄’ 전과를 가진 이민자는 강제추방 대상으로 분류돼 추방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구치소에 강제 구금되며, 재입국도 어려워진다. 또, 이민당국은 이같은 유형의 전과가 있는 합법 이민자는 반드시 추방시키도록 의무화했다. 

캐런 핸델(공화, 조지아)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이례적으로 관련 상임위 심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신속 처리돼 민주당측이 강하게 반발했으나, 표결을 막지는 못했다. 

공화당이 상임위 심의절차도 건너뛰며 법안을 강하게 밀어붙인 것은 지난 4월 연방 대법원의 판결이 계기가 됐다. 당시 연방 대법원은 필리핀계 영주권자의 강제추방과 관련된 소송에서 “현행 이민법의 폭력범죄 정의와 대상이 모호해 자의적인 추방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며 이 조항 적용을 통한 강제추방을 무효화하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현행 이민법상의 ‘폭력범죄’ 조항을 합법 이민자 강제추방 근거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해 사실상 이 조항을 사무화시키는 판결을 내린 셈이다. 그러자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 판결을 “공공안전의 위기”라고 강하게 비난하고, 의회에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었다. 

<김상목 기자>

가정폭력·스토킹 전과자도 추방
가정폭력·스토킹 전과자도 추방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반별 '보름달 소원나무' 만들기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는 19일 추석맞이 행사를 열고 학생들이 한국 명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학부모회(PTA)에서 준비

부동산협회, “부동산 정보 한자리에”…
부동산협회, “부동산 정보 한자리에”…

‘2026 모두를 위한 부동산 엑스포’ 개최 200여 명 참여...최신 부동산 정보 교류, 투자상담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Georgia Korean American Re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연방정부 관련 예산 승인12월부터 모래복원 시작 모래 60% 이상이 침식으로 유실된  타이비 아일랜드의 해변  모래 복원 사업이 시작된다.21일 AJC 보도에 따르면 예산 삭감으로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하룻밤 최대 2천만 마리케네소Mt 중간휴식장소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조지아 밤하늘이 수천만 마리가 넘는 철새들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전문가들에 따르면 매년 가을이 되면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21일 갤런당 4.09달러애틀랜타도 최고치 근접 조지아 평균 개스가격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1일 오전 현재 조지아의 평균 개스값은 레귤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시당국 “주민투표 통해 확정할 것”"시내 순찰 인력 평균 3.5명 불과”재산세 수입 없어 재원 문제 난관 귀넷 카운티 신생도시 멀베리시가 자체 경찰국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포브스 2027 대학 순위MIT 1위·프린스턴2위졸업 후 성과 중점 평가    포브스가 발표한 ‘2027 미국 최고 대학’ 순위에서 MIT가 최고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아에서는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이틀간 10만명 이상 참여해 성황동남부 최대 민족 축제 자리매김K-컬처 확산 기여·축제 준비 완벽  이틀간 모두 10만명 이상의 역대 최대 인파가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스톤마운틴  아파트 단지서경찰,도주 용의자 특정 나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10대 초반 형제  2명이 사망하고 여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디캡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건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양국 노선 1~8월 405만명올해 사상 첫 600만명 돌파관광·비즈니스·환승 수요↑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올해 한미 노선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