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전국 차압주택 다시 증가

미국뉴스 | 부동산 | 2018-08-25 20:20:2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국에서 신규 차압된 주택 수가 3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대비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차압 신청 수가 증가하면서 부동산 위기가 되풀이 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부동산 시장 전문 분석업체인 아톰데이터 솔루션이 지난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차압절차에 들어간 주택 수는 총 3만187채로, 전년대비 약 1%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신규차압 주택수가 증가한 것은 36개월만에 처음이다.

주별로는 지난해 허리케인 어마와 하비로 이재민이 다수 발생한 플로리다가 35%, 텍사스와 일리노이가 7% 상승했다. 이어 오하이오가 2% 늘어났다.

차압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뉴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에서는 지난 7월 723채 중 한채 꼴로 차압 절차에 들어가, 2086채중 한채가 차압에 들어간 전국 평균치에 비해 약 3배나 차압률이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델라웨어에서는 841채, 메릴랜드에서는 1,038채, 플로리다에서는 1,180채, 일리노이에서는 1,277채 중 한 채 꼴로 차압에 들어갔다. 

광역 도시 중에서는 휴스턴이 76% 증가한 것을 비롯해 마이애미 29%, LA 20% 그리고 필라델피아와 샌프란시스코 등이 10% 정도 늘어나는 등 전국 219개 지역 중 44%에 해당하는 96개 도시가 전년대비 신규차압 주택수가 증가했다. 

이같은 차압 증가는 주택 시장의 상승 곡선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 일부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주택가격이 앞으로 하락 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것이다.

아톰데이터 솔루션의 대런 블롬퀴스트 부사장은 “수년간 조금씩 완화됐던 대출 기준이 주택 시장의 위험요소를 키웠다고 볼 수 있다”며 “특히 대규모 정리 해고가 이루어진 지역 또는 자연재해를 겪은 지역에서는 주택소유자들의 재정 건전성이 취약해지면서, 주택차압을 증가시키는 위험요소들이 더욱 커진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희은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조지아, 앨라배마, 플로리다,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재학중인 학부, 대학원생으로 6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www.k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블루 옵스, 발도스타에 생산시설 연내 100명 고용...향후 200명 군사용 해상 드론을 생산하는 유명 기업이 조지아에 진출한다. 조지아가 국방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연방기금 33만 달러 확보 귀넷 카운티 공공 도서관이 조지아주 전역의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연방 지원금을 받는 5개 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존 오소프(Jon Ossof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애틀랜타 시의회 결의안 채택ICE 활동 관련 첫 공식 입장  애틀랜타 시의회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의결했다. 실질적 효과와는 상관없이 도널드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닮은 외모에 운전면허증 이용 실종된 한 남성의 집이 형에 의해 매각돼 경찰이 신분도용 사기 및 주택담보 사기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했다.21일 WSV-TV 보도에 따르면 캅 카운티에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내달 9일 2석 선거 앞두고 낙태 찬∙반단체들 지지선언 무당파 선거로 치러지는 조지아 대법관 선거가 낙태 이슈를 중심으로 보수와 진보 진영간 대결로 변질되고 있다.조지아 대법원은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1년 새 150만명→ 97만명연방 보조금 종료가 주요인의료계 “상당수 무보험 전락” 조지아의 연방 건강보험개혁법(ACA) 일명 오바마 케어 가입자 규모가 급감했다. 이에 따라 무보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AI·로봇 기술 동향 점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박)가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산업 전시회인 ‘MODEX 2026’을 찾아 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리모델링 안목으로 위험한 나무 골라내고 경관까지 살려” 강스 트리 서비스의 강희준 대표는 조지아에서 손꼽히는 ‘나무 전문가’이기 이전에 수백 채의 주택 리모델링을 진두지휘했던 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