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달 말로 시한이 다가온 자국민에 대한 북한 여행금지 조치도 연장하지 않음으로써 북한 여행을 허용하게 될지 주목된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9월 1일 자로 미국 여권 소지자들의 북한 여행 금지조치를 발효하기 한 달 전인 8월2일 렉스 틸러슨 당시 국무장관 이름으로이를 관보에 예고하고“ 국무장관이 연장하거나 중도 철회하지 않으면” 1년간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한 여행금지 조치는 이달 말 종료되지만, 관보에 연장 예고 게시는 아직 없다.
미국 정부가 자국민의 해외여행시 주의, 경고 등의 조치를 한 나라들은 많지만 여권 무효화 방식으로 아예 금지한 나라는 현재 북한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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