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이어 잔스크릭도
11월 주민투표에 회부
메트로 애틀랜타 각 자치정부들이 잇달아 일요일 술판매 시간 확대안을 주민투표에 회부하고 있다.
잔스크릭 시의회는 지난달 31일 식당 등의 일요일 술판매 시간을 현행 12시 30분에서 오전 11시로 앞당기는 안을 주민투표에 부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잔스크릭 유권자들은 11월 중간선거에서 일요일 술판매 확대 여부에 대한 찬반 투표를 하게 됐다.
앞서 지난달 24일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도 일요일 술판매 확대안을 주민투표에 부치기로 결정했다. 이들 두 지역 외에도 메트로 각 시와 카운티 정부들도 앞다퉈 일요일 술판매 확대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각 자치정부들이 일요일 술판매 확대안을 주민투표에 부치는 것은 올 회기에서 주의회가 SB17을 통과시켰고 이를 딜 주지사가 서명함으로써 7월부터 효력을 발생했기 때문이다.
브런치 법안’이라 불리는 SB17은 각 시와 카운티 정부가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술 판매를 허용할 지 여부를 주민들에게 물을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는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이전에는 주류 판매가 금지돼 있다.
바이블 벨트인 조지아에서는 소니 퍼듀 전 주지사와 주상원이 2000년 일요일에 술 판매 허용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그러나 딜 주지사가 취임한 첫 해인 2011년 마침내 일요일 술 판매 허용 법안이 통과되면서 술 판매 정책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 이우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