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뉴욕 한인네일살롱 연쇄절도 ‘비상’

미주한인 | | 2018-07-28 18:18:01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손님 가장해 들어온 뒤

직원 탈의실까지 침입

핸드백 등 훔쳐 달아나

여름 성수기철을 맞은 한인 네일살롱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 절도 사건이벌어지고 있어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특히 절도범들은 가장 바쁜 시간 손님으로 가장해 가게에 들어와 직원의 핸드백이나 손님의 금품 등을 훔쳐 달아나는 대담한 수법까지 동원하고 있다.

지난 23일 맨하탄 다운타운의 T 한인 네일업소에서는 오후 2시께 단체 예약을 하러온 고객으로 위장한 미모의 흑인 여성이 들어와 화장실에 가는 척하다 지하 직원 탈의실에 침입, 한인 직원 2명의 지갑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절도범은 업소를 빠져나가자마자 훔친 지갑에 들어있던 크레딧카드로 백화점 등에서 1,500달러 상당의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한인 직원은

150달러의 현금 피해를 입었다. 이에 앞선 지난 19일에는 맨하탄 미드타운 소재 K 업소에서도 비슷한 절도 피해를 당했다. 흑인 여성이 찾아와 순서를 기다리면서 한참 동안 서비스 가격 등에 대해 물어보다 나간 뒤 한 손님의 고급 브랜드 가방이 없어지는 일이 벌어졌던 것. 업주는 이 때문에 피해 고객과 변상책임을 놓고 합의를 봐야 하는 일까지 겪어야 했다.

업주 관계자는 “가장 바쁜 시간대에 손님 인척 들어와 정신없이 이것저것 물어보다 어느순간 자취를 감췄다.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운 뒤 들어와 절도 행각을 벌이는 것 같다”면서 “이달 들어 절도 피해를 입었다는 한인 네일업소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전

했다.

뉴욕시경(NYPD)은 이처럼 여름성수기를 맞은 네일업소를 상대로 한 연쇄 절도 사건이 벌어지자 직접 업소들을 돌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특히 업소내 조명을 최대한 밝게 하고 방범 감시카메라를 설치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NYPD의 한 관계자는 “업소 내 방범카메라를 반드시 설치하고 수상한 사람이 보일 경우 지체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희은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USA 투데이 선정 미식축구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애틀랜타 팬들은 전국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가장 환상적인 장소를 확보하게 됐다.USA 투데이가 발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미국에 왔으면 동화돼라""증오가 귀넷에 찾아왔다"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회의가 무슬림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학교 측의 종교적 편의 제공 문제를 두고 거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배로 카운티 주택서 나무 덮침 사고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에서 거대한 나무가 주택을 덮쳐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여성이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집주인은 무너진 잔해 속에서 겨우 살아남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주말 마켓, 사기이며 미승인 행사 조지아주 농무부가 이번 주말 온라인상에서 홍보되고 있는 가짜 파머스 마켓에 대해 상인들과 쇼핑객들에게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게이트 애틀랜타 벤더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I-285 12번-15번 출구 사이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 풀턴 카운티의 콜리어 드라이브에서 콥 카운티의 페이즈 페리 로드에 이르는 7마일 구간이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월요일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동포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일 조지아주 둘루스의 H마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준호 총영사는 이날 마트를 찾은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백신 미접종 애틀랜타 주민주변인물 대상 역학조사 중 올해 들어 조지아에서 7번째 홍역감염 환자가 발생했다.20일 조지아 공공보건부(DPH)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애틀랜타 주민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대장균 오염 가능성 지난달 리콜 GA∙FL서 감염환자 12명 발생  조지아 등 남부 8개 주 퍼블릭스 매장에서 판매된 냉동 블루베리 제품에 대한 리콜 수위가 최고 위험등급으로 상향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것이 고령자의 치매 발병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 연구진에 의해 나왔다. 2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도쿄대 연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트럼프 정부 규제 강화국세청 “CTC·EITC 등택스 크레딧 자격 박탈”합법취업 비시민권자도저소득 이민자에 타격 트럼프 행정부가 서류미비 이민자와 일부 비시민권자의 연방 세금 환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