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계피+에탄올' 집안 벼룩 퇴치에 최고

지역뉴스 | | 2018-07-05 18:18:06

진드기,벼룩,해충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여름철 집안 벼룩·진드기 없애기

덥고 습한 여름은 진드기, 벼룩 등 해충들이 판을 치는 계절이다. 특히 벼룩이나 진드기의 경우 피부에 상처를 남기며 알레르기 발진을 초래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벼룩이나 진드기가 집안에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반려견, 반려묘들의 철저한 관리가 필수다. 벼룩의 경우 강아지 혹은 고양이 산책 시 옮겨올 수 오는 경우가 많다. 이같은 상황을 대비해 함께 외출 시에는 스트로넬라 원액을 목줄에 적셔주면 예방이 가능하다.

만약 벌써 벼룩 및 진드기로 인한 가려움 증상이 시작 됐다면 반려견 혹은 반려묘를 즉시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병원에서 주는 약을 사료에 넣어 먹게 하면 몇일 안에 해결된다. 이 약에는 벼룩이나 진드기들에 치명적인 성분이 함유돼 있어 일단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몸에 퍼지게 되면 이 해충들이 한번에 박멸된다. 이후에는 벼룩(Flea) 혹은 진드기(Tick) 방지 전용 샴푸를 사용해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씻겨 재침투를 막으면 된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경우가 아니라도 야외활동 도중에 벼룩이나 진드기를 옮겨 올 수 있으며, 진드기의 경우에는 집안의 먼지로 인해 침입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진드기는 대부분 섬유제품의 먼지 속에서 사는데 침구류, 옷, 이불, 쇼파 등 집안에서 생활할 때 가장 많이 쓰게 되는 가구 및 물품속에 침범하기 때문에 치명적이다.

일단 침입했다면 해충 박멸을 위해서는 집안에 있는 물건 중 세탁이 가능한 것은 모두 온수 세탁해야 한다. 이후 일광건조시키고 벼룩 혹은 진드기가 싫어하는 스트로넬라 원액을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뿌려두면 좋다. 혹은 계피 혹은 계피가루를 에탄올에 타서 2주간 숙성시킨 뒤 액상 30%, 정제수를 70% 섞어 사용하면 벼룩 및 진드기 퇴치에 최고의 효과를 보여준다.

침구에 사용한 후에는 침구를 털어 죽은 벼룩 및 진드기의 시체를 치워줘야 한다.  이인락 기자

'계피+에탄올' 집안 벼룩 퇴치에 최고
'계피+에탄올' 집안 벼룩 퇴치에 최고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새해부터 적신호 우회전 금지하는 애틀랜타, 40만불 벌금 부과한 HOA, 불법체류자 대규모 단속에 긴장하는 한인사회, 애피타이져 경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새해부터 적신호 우회전 금지하는 애틀랜타, 40만불 벌금 부과한 HOA, 불법체류자 대규모 단속에 긴장하는 한인사회, 애피타이져 경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셋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새해부터 적신호 우회전 금지하는 애틀랜타, 4

"내년 조지아 경제 침체 가능성..고용시장은 안정"
"내년 조지아 경제 침체 가능성..고용시장은 안정"

UGA 경제전망 보고서관세전쟁·이민정책 등 워싱턴발 경제역풍 탓 내년 조지아 경제는 전국적인 경제 역풍 영향으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겠지만 고용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일

더글라스빌 부부, 새는 변기에 '수도요금 폭탄' 환불 받아
더글라스빌 부부, 새는 변기에 '수도요금 폭탄' 환불 받아

변기서 물 새, 두 달 1500불 부과돼 더글라스빌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수개월간의 전화와 이메일 끝에 치솟는 수도 요금 문제로 온라인 부동산 관리 회사로부터 1,500달러를 환불

ACA 추가가입  내년 1월 15일까지 가능
ACA 추가가입 내년 1월 15일까지 가능

조지아액서스 통해2월부터 보험효력 15일로 오바마케어(ACA) 내년도 공개가입 기간이 종료됐지만 조지아 주민에게는 추가 가입 기간이 부여된다.조지아 자체 ACA 거래소인 조지아액세

'피치 드롭' 대신 '드론쇼·불꽃놀이'
'피치 드롭' 대신 '드론쇼·불꽃놀이'

올 제야·새해맞이 행사 변경애틀랜타시 "비용때문에..." 최근 수년동안 오락가락했던 애틀랜타 새해맞이 ‘피치 드롭’행사가 올해에도 볼 수 없게 됐다. 대신 불꽃놀이와 드론 쇼가 선

〈한인타운 동정〉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
〈한인타운 동정〉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12월 19일-23일 둘루스 시온마켓 특설매장에서 최대 80% 세일을 진행한다. 제품고객 전원에게 고급 스카프 무료 증정한다. 영업시간 오전 10

첫 주택구입 연령 40세...젊은층 내집 마련 '빨간불'
첫 주택구입 연령 40세...젊은층 내집 마련 '빨간불'

우선순위 변화, 학자금 대출 족쇄가격 상승에 소득 못미쳐, 대형화 베이비붐 세대가 젊은 성인이었을 때, 일반적인 첫 주택 구매자의 나이는 23세에 불과했다. 그러나 2025년 현재

“멀쩡한데… 지붕 안바꾸면 보험 해지한다고?”…조지아 주택보험 규정 새해부터 바뀐다
“멀쩡한데… 지붕 안바꾸면 보험 해지한다고?”…조지아 주택보험 규정 새해부터 바뀐다

보험해지 통보기간 30→60일비과세 '재난 저축계좌' 신설도  #>캅 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김 모씨는 지난 해 10월께 자신이 주택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보험사로부터 편

세킨저 고교생들, 조지아주 양궁대회 대거 입상
세킨저 고교생들, 조지아주 양궁대회 대거 입상

최하윤 금메달, 이이레 동메달 세킨저 하이스쿨(Seckinger High School) 재학생 양궁 선수들이 조지아 주(State)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고 있다

마지막 페니…올해 찍은 1센트 동전 232세트 1천676만 달러에 팔려
마지막 페니…올해 찍은 1센트 동전 232세트 1천676만 달러에 팔려

지난 12일 경매에서 낙찰된 미국 마지막 1센트 동전 세트[스택스 보워스 갤러리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생산이 중단된 1센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