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앨라배마 오펠라이카시, 해체위기 한인유소년 축구단 '살렸다'

지역뉴스 | | 2018-06-07 19:19:05

오펠라이카,앨라배마,유소년,축구단,축구장,기부,시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구장 기부요청에 흔쾌히 수락

구단·몽고메리 한인회 "감사"

오펠라이카시가 구장을 구하지 못해 해체 위기에 놓여 있던 앨라배마 한인 유소년 축구단 UMA에 구장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로써 새로운 홈구장을 사용할 수 있게된 UMA는 연습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관련기사 본보 5월 19일 보도>

6일 오후 조호운 UMA 감독, 박민성 몽고메리 한인회 회장, 전성훈 부회장 등 한인인사들과 함께 미리 축구구장 부지 기부를 약속했던 쿠세타 시의 켄트 랜더데일 시장 등은 오펠리카 시청을 방문해 개리 풀러 시장을 만나 구장 기부에 대한 확답을 받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UMA는 기존에 사용하던 구장 사용을 거부당해 어려움을 겪어오다 UMA에 소속돼 있는 아들로부터 사정을 전달받은 랜더데일 시장이 부지 기부를 약속하면서 한시름 놓는 듯 했다. 그러나 구장 설립에 드는 비용은 물론 기간 등을 고려한 결과 구장 건립은 현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사용가능한 주변 구장을 물색해 왔다.

조 감독의 설명에 따르면 지역 내 다른 구장들은 이미 다른 클럽팀이 사용하고 있어 사용이 불가능했다. 이에 조 감독은 마지막 수단으로 풀러 시장에게 서신을 써 상황을 설명하고 시의 지원을 부탁했다.

평소 지한파로 알려진 풀러 시장이 시에서 운영하는 구장 사용을 허가함으로써 UMA는 며칠전부터 다시금 홈구장을 얻어 연습할 수 있게 됐다.

조 감독은 이날 풀러 시장에게 “UMA가 구장이 없어 사실상 해체 위기에 있었는데 시의 지원으로 운영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조 감독은 “현재 UMA는 한인 아동 60%, 미국 아동 40%의 다민족 유소년 축구단"이라고 소개하면서 "축구단이 한인 커뮤니티와 시의 결속을 더욱 단단하게 해주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풀러 시장은 “오펠라이카는 만도, 한화, 대원 등과 함께 이제 칼텍까지 다수의 한국 기업들이 자리하고 성장해온 도시로 지역 한인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UMA는 이번주에 열리는 동남부체전에 출전할 예정이며, 다음주에 개최되는 미시시피 올림픽에 출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인락 기자

앨라배마 오펠라이카시, 해체위기 한인유소년 축구단 '살렸다'
앨라배마 오펠라이카시, 해체위기 한인유소년 축구단 '살렸다'

6일 오펠라이카 시청 회의실에서 개리 풀러(사진 가운데)오펠라이카 시장이 앨라배마 한인회 박민성 회장, 전성훈 부회장, 유소년 축구단 UMA 조호운 감독 등으로부터 선물받은 한국 음료를 함께 들고 건배하고 있다.

앨라배마 오펠라이카시, 해체위기 한인유소년 축구단 '살렸다'
앨라배마 오펠라이카시, 해체위기 한인유소년 축구단 '살렸다'

앨라배마 유소년 축구단 UMA 조호운 감독이 오펠라이카 개리 풀러 시장과 UMA 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앨라배마 오펠라이카시, 해체위기 한인유소년 축구단 '살렸다'
앨라배마 오펠라이카시, 해체위기 한인유소년 축구단 '살렸다'

오펠라이카시, 해체 위기 한인 유소년 축구단 살렸다.   그 동안 구장을 확보하지못해 해체 위기에 놓였던 앨라배마 유소년 축구단 UMA을 위해 오펠라이카시가 구장 사용을 허가했다. 이로써 UMA는 오펠라이카 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욜할 수 있게 됐다. 6일 오펠라이카 시청 회의실에서 관계자 회의 뒤 박민성(왼쪽 네번째)앨라배마 한인회장이 오펠라이카시와 UMA 축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가 UMA 조호운 감독, 세번째가 개리 풀러 오펠라이카 시장<관련기사 3면>   이인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작년 이어 올해도 주 전역 확산 독성이 강한 외래종인 아시안 침 개미 (Asian needle ant)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조지아 전역에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대학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공화 성향 에설론 인사이트 후보간 가상 대결 여론조사 바텀스, 오차범위 안서 앞서 올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오차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취소대상 총 384명 선정전국 연방검찰 사건 배당 추방·이민단속 강화 차원 “시민권자들도 불안·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 박탈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민자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트럼프 방중 전 '판다외교' 가동…"양국 인민 우의 증진"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판다 외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취업 1순위 거부율 ↑ 2순위로 65%까지 탈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PCB, 1분기 순익 1,065만달러
PCB, 1분기 순익 1,065만달러

전년 동기 대비 38%↑총자산 34억달러 규모현금배당 주당 22센트       PCB 은행(행장 헨리 김)이 2026년 1분기 월가의 전망치를 대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P

모기지 신청건수 7.9% 증가… 금리 하락 효과
모기지 신청건수 7.9% 증가… 금리 하락 효과

6.35%로 0.07% 포인트↓“고용 시장이 수요 견인” 살얼음판 같았던 주택 시장에 따뜻한 남풍이 불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주 연속 하향 곡선을 그리자, 관망세에 젖어

‘동포 행정불편 개선’동포 목소리 담는다

재외동포청, 게시판·SNS 통해 청취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이 전 세계 동포가 겪는 불합리한 규제와 행정 불 편을 직접 듣고 뿌리 뽑는 '국가 정상 화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건강식품 ‘캐슈넛’이 심각한 쇼크 부른다?
건강식품 ‘캐슈넛’이 심각한 쇼크 부른다?

섭취 후 피부 발진 등알러지 가능성 주의를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캐슈넛’이 일부 소아에서 심각한 알러지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경욱·이

양배추의 재발견…‘소박한 채소’에서 건강 식탁의 중심으로
양배추의 재발견…‘소박한 채소’에서 건강 식탁의 중심으로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소셜미디어서‘잇 채소’로 인기 식재료 급부상식이섬유·비타민 풍부, 장내 미생물 건강효과김치 등 발효식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 공급 녹색, 적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