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 국경순찰대 요원들이 지난 달 30일 텍사스 주의 미국-멕시코 국경에 버려진 가방에서 호랑이 새끼를 발견했다. 밀입국 시도 중 순찰대원에 발각된 남성 3명이 버리고 간 가방에서 발견된 이 호랑이 새끼는 생후 4개월 정도로 추정됐다. 순찰대는 호랑이 새끼의 건강상태를 점검한 뒤 텍사스 주 브라운스빌에 있는 글레이디스포터 동물원으로 보냈다.

연방 국경순찰대 요원들이 지난 달 30일 텍사스 주의 미국-멕시코 국경에 버려진 가방에서 호랑이 새끼를 발견했다. 밀입국 시도 중 순찰대원에 발각된 남성 3명이 버리고 간 가방에서 발견된 이 호랑이 새끼는 생후 4개월 정도로 추정됐다. 순찰대는 호랑이 새끼의 건강상태를 점검한 뒤 텍사스 주 브라운스빌에 있는 글레이디스포터 동물원으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