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에게 극단적인 막말을 한 조지아 여의사가 결국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조지아 남부 론데스 카운티 경찰은 지난 26일 이 지역 의사인 마리안 패터슨(사진)을 체포했다. 경찰은 패터슨에게 3건의 테러위협과 1건의 불법감금 혐의 등 중범 혐의를 적용했다.
앞서 3월 5일 조지아 메디컬 보드는 같은 이유로 패터슨의 의사자격 정지 결정을 내렸다. 당시 메디컬 보드는 "패터슨의 행위는 공공건강과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매우 중대한 위급상황을 초해할 수 있다"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경찰에 따르면 패터슨은 최근 들어 수술 등 환차 치료 시 직원들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폭언을 일삼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월 패터슨은 한 직원에게 "목을 베어 버리겠다"고 말하는 가 하면 또 다른 직원에게는 "머리를 잘라 복도에 굴려 버리겠다. 그리고 네 자식을 불러 그 광경을 지켜 보게 하겠다"는 폭언과 위협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직원에게는 팔로 붙잡아 두고 병실에서 나가지 못하게한 혐의도 받고 있다.
1996년부터 의사면허를 취득해 의료행위를 해 온 패터슨은 지금까지는 메디컬 보드로부터 별다른 처벌이나 제재를 받은 기록은 없다고 지역 언론이 전했다. 이우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