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시골마을 플레인스 '지미 선생님'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

지역뉴스 | | 2018-04-27 18:18:47

지미카터 전 대통령,주일학교 설교,플레인스,마라나타 침례교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카터 전 대통령 주일학교 설교에 인파

외지는 물론 외국에서도 물려 들어 

플레인스 인근 지역 때 아닌 '특수'도

조지아 남부의 한 작은 마을인 플레인스는 요즘 한 달에 두번 주말이면 외지 손님들도 북적거린다. 총 주민이 460여명에 불과하지만 주말이면 외지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인근 숙박업소까지 붐빈다. 이들은 모두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자신의 고향인 이 곳의 교회 주일학교에서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이다.

26일 AJC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을 보기 위해 주말마다 외지인들로 붐비는 플레인스의 모습을 전했다. 신문은 먼저 카터 전 대통령이 매 주일이면 출석하고 있는 마라나타 침례교회 관리인 윌리암의 모습부터 전했다. 

윌리암은 주일 새벽 4시 20분에 일어나 교회로 향했다. 매우 이른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교회 주차장에서는 벌써 차 한대가 기다리고 있었다. 차에 타고 있던 매리 고든은 이날 아침 10시에 있을 '지미선생님'의 주일학교 설교를 듣기 위해 몇 시간을 운전해서 왔다. 고든은 가자에게 "이곳에 오는 것은 내 평생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였다"며 들떠 있었다. 

교회 주차장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오전 8시 정도가 되서는 긴 줄이 만들어 졌다. 이들 중에는 미국은 물론 외국에서도 온 사람들도 꽤 있었다. 

이날 이 교회 주일학교 설교 시간에는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물려 들었다. 일부는 뒤에 서서 지미 선생님의 설교를 경청했다. 주일학교 설교가 끝나면 역시 많은 사람들이 지미 선생님과 부인 로잘린 여사과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또 한번 긴 줄을 선다.

카터 전 대통령의 주일학교에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지난 2015년 카터 전 대통령이 암 선고를 받은 뒤에도 여전히 주일학교에서 설교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다. 

카터 전 대통령은 이제는 고령(93)으로 얼마전 부터는 주일학교 설교를 매주 단위에서 한 달에 2회로 줄였다. 교회 측은 외부 손님을 위해 설교일자를 웹사이트를 통해 업데이트 해주고 있다.

교회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의 다음 달 설교일자는 5월 6일과 20일이다. 또 5월 5일에는 인근 플레인스 고교에서 자신의 신간 '믿음;모두를 위한 여행'의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한편 카터 전 대통령 주일 설교가 있는 주말이면  인근 아메리쿠스시의 숙박업소는 외지인들로 붐벼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우빈 기자 

조지아 시골마을 플레인스  '지미 선생님'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
조지아 시골마을 플레인스 '지미 선생님'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

플레인스 침례교회 주일학교에서 설교를 하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조지아 시골마을 플레인스  '지미 선생님'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
조지아 시골마을 플레인스 '지미 선생님'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카터 전 대통령의 주일학교 설교를 듣기 위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외지인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그네형 놀이기구 10분간 멈춰겁에 질린 탑승객들 극한 공포 캅카운티 식스 플래그에서 대형 놀이기구 운행이 갑자기 멈추면서 탑승객들이 260피트 상공에 10분 동안 공포에 떤 일이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독립기념일까지 3달러 초중반”개스버디 “연말엔 3달러 이하” 메트로 애틀랜타의  개스가격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이 나왔다.개스버디는 23일 “미국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재킬∙타이비 아일랜드 등 EPD,오염수역 공식지정  조지아 인기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일부 해변 구역이 분변성 세균 증가로 오염수역으로 지정됐다.조지아 환경보호국(EPD)이 최근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주민들 반대 불구 시의회 승인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재산세를 대폭 인상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3일 시 재산세율을 기존 2.74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26일...쇼룸·물류센터 100만 제곱피트 규모 대형 가구 유통업체인 '리빙 스페이스(Living Spaces)'가 이번 주 뷰포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조지아주 시장 공략을 본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퍼레이드, 라이브 음악, 불꽃놀이 등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귀넷 카운티와 인근 지역 사회가 화려한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독립기념일 행사는 어번,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5일간 회기 끝 23일 폐회연내 다시 소집 가능성도 지난주 열렸던 조지아 주의회 특별회기가 23일 종료됐다.  공화당 지도부의 선거구 재조정 포기와 다른 현안에 대한  양당 합의도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절대 헤엄치지 말고 '뒤집어 떠라'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바다 쪽으로 강하게 밀려 나가는 이안류(rip current)에 휩쓸렸을 때, “당황하지 마라”는 조언은 지키기 어렵지만 생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NYT “전국 11곳 중 7곳 포기”소셜서클시 “포기 통보 받았다”오크우드시 “관련 내용 확인 중”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국의 창고시설을 매입해 이민자 구금시설로 사용하려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트럼프와 갈등 후 의원직 사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갈등 이후, 조지아주 출신의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이 공화당과의 완전한 결별을 선언했다.그린의 이번 결정은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